백악관 인터넷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개설된 이 청원에는 10일 오전 8시50분 현재 10만180명이 서명, 서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개설후 26일만의 일이다.
제출된 청원이 제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10만명 이상의 서명자를 확보하면 백악관은 이에 대한 공식 검토에 착수, 60일 내에 공식 답변을 하게 돼 있다.
청원은 “한미 정부는 사드 배치 지역(경북 성주) 주민과 국민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 사드 배치에 합의했다”며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과 안전을 위해 사드를 배치한다고 했지만, 이는 중국과 러시아의 군비 경쟁을 확장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긴장을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원은 이어 “한국과 주변 국가의 지속가능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협상을 통해 긴장 관계를 완화해야 할 때”라며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한 뒤, “무엇보다 지금은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지속가능한 평화체제를 가져다줄 협상을 통한 해법을 추구함으로써 긴장을 낮출 때”라고 강조했다.
검증 되지도 않은 사드 배치에 성주군민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떨어진 심정 이리라. 그래서 다 늙은 나도 청원에 서명 했다. 중국은 범수이래 전통적으로 '원교근공' 을 국시로 삼고, 주변국을 압박해 팽창정책으로 영토를 넖혀온 나라여서, 나도 중국이 싫고, 미국과 중국이 붙으면 미국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이번 사드는 정말 아니다.
도대체 왜 미국이라는 나라 바지가랭이를 잡고 나라의 운명을 맞겨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미국이랑 사이좋게 지내는거 반대할 이유가 없다 미국은 진정으로 우리와 좋은 관계를 계속유지 하려면 우리에게 부담을 주고 주벽국들에게 걱정을 안기는 그런 행동은 알아서 자제해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3차세계대전도 치러야할듯....
일반국민이기 때문에 싸드 반대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내가 대통령이라면 나도 어찌할 수 밖에엄씨 미국하자는 대로 할 수 밖에 엄는 현실이다! 한미방위조약이라는 조약이 이 나라 헌법위에서 군림한다. 싸드배치 결정권자는 백악관 오바마가 하는 것이라 이해한다. 군작전에 있어 하드웨어는 우리군대가 있다면 쇼프트웨어는 미국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이다.어찌 할수엄는..
미국은 청원이 통하는 나라인데, 한국은 청원하면 좌빨에 역적으로 몰린다. . 21세기 대명천지 한국에, 오로지 한 가지 논지만이 진실이고 애국이며 솔루션인, 독재 비스무리한 행태가 판을 치고 있다. . 갠적으로, 독재를 재 정의하고, 의회는 반 독재 법을 제정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왜? 한국은 민주 공화국이기 때문이다.
성주군민이 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영어사이트인데다가 백악관쪽 메일을 수신하고 재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복잡함 때문에 이미 수십만이 서명했지만 결과로 나타나지 못했던것 같다. 양키놈들에게 '청원'을 한다는 것이 벨이 꼴려 쉽게 서명할 수 없었던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일차적인 전술로 적지 않은 파장을 낼 수 있다. 여러 사람들 욕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