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허위진술을 지시했다는 김수민 의원측 폭로후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폭락, 더불어민주당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4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0.4%p 하락한 29.8%,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한 29.1%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0.5%p 내린 15.5%로 4주 연속 하락하며 4·13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던 3월 5주차(14.8%) 이후 12주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특히 광주·전라에서 지지층의 대거이탈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에서 더민주는 일간집계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연속 국민의당을 앞섰고, 주간집계(더민주 37.2%, 국민의당 24.9%)로도 ‘안철수 신당’을 처음으로 포함했던 작년 12월 3주차 조사 이래 약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당 지역 오차범위(±6.1%p) 밖에서 국민의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에서 국민의당은 36.7%에서 24.9%로 11.8%p나 폭락한 반면, 더민주는 27.5%에서 37.2%로 9.7%p 급등했다. 국민의당 지지층 상당수가 리베이트 파문에 이탈해 더민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호남에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에게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궁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0.8%p 반등한 23.2%로 4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0.5%p 내린 21.4%로 2위를 지켰다.
안철수 대표는 0.8%p 하락한 11.5%로,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던 3월 5주차(10.0%) 이후 12주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로 하락했으나 3위는 유지했다. 안 대표 지지율은 당이 허위진술을 지시했다는 김수민 의원측 폭로가 나온 지난 23일에는 9.9%로, 한자리 숫자로 폭락하기도 했다.
광주·전라의 경우는 안 대표가 20.2%에서 16.7%로 3.5%p 하락한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18.5%에서 23.1%로4.6%p 상승하면서 선두 자리가 바뀌었다.
이어 박원순(6.2%), 오세훈(5.3%), 유승민(5.0%), 김무성(4.0%), 이재명(3.7%), 안희정(3.5%), 김부겸(3.0%) 등의 순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2.1%p 내린 35.3%, 부정평가는 1.0%p 오른 59.0%였다. ‘모름/무응답’은 1.1%p 증가한 5.7%.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특히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여파로 대구·경북(▼8.4%p, 52.2%→43.8%, 부정평가 52.0%), 부산·경남·울산(▼5.7%p, 43.8%→38.1%, 부정평가 56.3%), 경기·인천(▼7.5%p, 39.5%→32.0%, 부정평가 60.6%)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및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70%)와 유선전화(3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8.4%(총 통화시도 30,103명 중 2,539명이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천▶문재인은 천안함 관련 잘못된 결론을 내렸다. 질문☞1)문재인이 가벼워서 잘못된 결론을 내렸나? 2)아니면 mb를 옹호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랬나? 나▶잘못된 결론을 내린 이유를 말하라고? 먼저 결론이 잘못됐다는 걸 네가 입증해야. 천▶왜 대답 피하나? 나▶잘못된 결론이란 걸 내가 입증해야 하나? 천▶대답하라. 나▶주장자 입증 책임! 천▶네가 하라.
뚜렸한 대선후보도없고..경제정책이라고는 부동산투기정책 딱한개다. 그렇다고 권력을 나눠야하는 후계자는 키우기싫고 남은것은 당의 외부 에서 대선후보를 만들어 지지층의 응집력을 만들계산을 하다보니 반총장이 매번 대타로 나오는것이다. 물론 여론조작할것으로 생각한다.. 보고배운게 그런것밖에없으니 이해는가지만 이제 거기에속을 국민들은 극히일부라는게 문제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사생활에 수천건이나 나오는 물타기기사나 신공항을 둘러싼 지역이권문제보다는..국회야당대표연설에서나온.. 경제민주화..양극화원인인 재벌편향정책억제와..보편복지강화를 통한 자원의 효율적인재분배가 국민들에게는 훨씬 중요한 문제다..한가지 재미있는것은 연예인으로 물타기하는효과가 예전같지않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있다는것이다..
광주호남 사람들은 철저하게 안철수의 대통령 욕심과 이미 낡은 보수 기득권화된 광주호남출신 국회의원들의 공천권 챙기기에 철저하게 농락당하고 속았다. 수십년 정치하면서 광주호남 발전에는 등한시한 인간들이 이번 총선에 출마해서 호남발전, 호남차별 운운하는 것이 개코메디다. 4석 문재인 책임 운운하던 인간들이 지금 안철수 책임 운운하는 인간 누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