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무슨 자동폐기? 18~19대때 모두 공포했다"
"사례 있는데도 해괴망칙한 논리 갖고 폐기설 주장하다니"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5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등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 미공포시 자동폐기설'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해괴망칙한 학설을 들고 나오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가결된 법을 18대 국회에서 2008년 6월 5일 19개 법안을 공포했고, 마찬가지로 18대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을 19대 국회인 2012년 6월 1일에 28개의 법안을 발표했다"며 관보를 들어보이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위 우리나라 학자와 지식인들이 이런 국회 관례와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괴망칙한 논리를 갖고 '폐기설'을 종용하는 것은 학자답지도 않고, 또 학자 출신이 의원이 돼서 주장하는 내용도 틀렸다"며 서울대 교수때 소신을 거침없이 뒤집고 있는 정종섭 새누리당 당선인을 우회적으로 꼬집기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가결된 법을 18대 국회에서 2008년 6월 5일 19개 법안을 공포했고, 마찬가지로 18대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을 19대 국회인 2012년 6월 1일에 28개의 법안을 발표했다"며 관보를 들어보이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위 우리나라 학자와 지식인들이 이런 국회 관례와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괴망칙한 논리를 갖고 '폐기설'을 종용하는 것은 학자답지도 않고, 또 학자 출신이 의원이 돼서 주장하는 내용도 틀렸다"며 서울대 교수때 소신을 거침없이 뒤집고 있는 정종섭 새누리당 당선인을 우회적으로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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