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 앞으로 옥시제품 안쓰겠다"
"5년 동안 감독관청과 수사기관 뭘 냐"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서울시는 앞으로 옥시 소모품을 쓰지 않도록 하겠다"며 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인 소셜방송 '원순씨 X파일'에서 "이처럼 부도덕한 기업의 상품은 이 땅에 자리 못 잡게해야 한다. 문제 있는 기업이 반드시 징벌돼야 그 사회는 건강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것은 큰 재난이고 전쟁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한민국 땅에서 벌어질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5년간 감독관청과 수사기관이 뭘 했냐"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20대 국회가 특위나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고 합당한 보상을 빨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행동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면서 "몇 차례 공사현장 사고를 일으킨 감리회사 서울시 공사 입찰을 5년동안 제한했다"는 서울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인 소셜방송 '원순씨 X파일'에서 "이처럼 부도덕한 기업의 상품은 이 땅에 자리 못 잡게해야 한다. 문제 있는 기업이 반드시 징벌돼야 그 사회는 건강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것은 큰 재난이고 전쟁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한민국 땅에서 벌어질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5년간 감독관청과 수사기관이 뭘 했냐"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20대 국회가 특위나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고 합당한 보상을 빨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행동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면서 "몇 차례 공사현장 사고를 일으킨 감리회사 서울시 공사 입찰을 5년동안 제한했다"는 서울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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