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도권 선전으로 '35+알파' 가능"
"새누리 과반 이상, 더민주는 80~80석"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관악갑 김성식 후보, 은평을 고연오 후보, 인천 부평을 문병호 후보, 경기 안산상록을 김영환 후보가 역전을 했고, 안산단원을 부좌현, 중구 정호준 후보는 초박빙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타당에 대해선 "새누리당은 저희가 분석했을 땐 과반을 넘을 것으로, 더민주는 80~90석정도를 보고 있다"며 "나머지는 무소속 후보들과 정의당 등에서 가져가지 않겠나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 판세에 대해선 "최소 20석이고, 보수적으로 안보고 넉넉히 보면 23~24석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압승을 자신했다.
그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의 호남 방문후 지지율 변동 여부에 대해선 "저희 조사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그곳에 가서 국민의당 얘기만 하고 있는데, 호남 유권자들이 왜 더민주를 버리고 국민의당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진단을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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