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7일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게 “남은 선거기간 동안에 수도권을 비롯해 손학규 전 고문을 원하는 전국 각지 유세를 간곡히 요청 드릴 예정”이라며 공식적으로 지원유세를 요청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남양주 갑,을,병 후보 공동 공약발표에서 “손 전 고문이 그동안 우리당 대표를 역임했고 유력한 대선주자였다. 지금은 당장 정계를 은퇴하신다고 강진에 내려가 계셔서 대단히 스스로 이런 부탁 드리기가 매우 송구스럽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전국 각지 후보들이 손학규 전 고문의 후원을 원하고 있고, 손 전 고문이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간절하게 남은 기간 동안 저희 더민주를 도와주십사, 공식적으로 요청드릴 예정”이라며 거듭 지원 유세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현재 우리 야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새누리당의 지나친 의석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야당의 발전을 염려하는 손 전 고문이 제 요청을 어느 정도 참작해 흔쾌히 승낙하시리라 믿는다”며 “다시 한 번 손 전 고문에게 죄송하지만 우리 당을 도와달라고 마지막으로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의 이같은 요청은 손 전 고문이 지난달 30일 수원갑, 분당을 등에 출마한 측근 더민주 후보들을 전격 지원유세한 데 이어 나온 것이어서, 손 전 고문이 대혼전중인 수도권 지원유세에 본격 나설지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와 관련, 김 대표가 이날 새벽 손 전 고문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지원을 간곡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김 대표가 이미 손 전 상임고문과 여러차례 통화한 바 있으며, 정장선 선대본부장도 (지난달 26일) 한번 강진에 다녀온 뒤 여러 차례 통화를 한 것으로 안다"며 "그동안 여러차례 손 전 고문에게 이번 선거에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에 대한 손 전 고문측의 입장이 오늘 중 있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여,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선생 묘제 참석후 유적지내 실학 박물관에서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오늘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기 위해 상경한 손 전 고문의 입장 표명을 예고했다.
손 고문의 이날 다산 묘제 참석에는 측근으로 경기 광주에 출마한 임종성 후보가 배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손 전 고문의 한 측근은 "내부에서는 손 전 고문이 지원유세에 나서는 것에 대해 찬반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나, 손 전 고문은 이대로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취하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는 게 아니냐는 쪽으로 심경을 굳혀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손 전 고문이 본격적으로 수도권에 상주하며 지원유세에 나설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7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린 다산 정약용 선생 180주기 묘제에 처음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참석, 묘소로 이동하며 생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가에서는 손 전 고문이 지원유세에 나설 경우 그의 영향력이 상당한 수도권 총선에 최대 변수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럴 경우 손 전 고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광주전남에도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안철수 공동대표 등 국민의당은 손 전 고문이 지원유세에 나서지 말고 계속 중립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손 전 고문이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에 여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손학규가 김종인이랑 바톤터치 하는식이면 요동칠 수도 있겠다. 호남여론보면 국민의당 사람들은 당연히 김종인이 싫어하는데 문제는 민주당 찍어줄만한 사람들도 김종인이 진짜 싫어함 ㅋㅋ 그래서 나는 김종인이 문재인보고 너때문에 표떨어질수 있다는식으로 말했을때 내심 어이가 없었음; 김종인이 태도때문에 자존심 상한 민주당 사람들 꽤 있음
김한길을 비롯한 사기꾼들 전부 다시 복당한다 혁신안? 그런거 관심없다 그냥 친노 친문 운동권 전부 날라가는거다 다만 그냥 당하고 앉아있을 친노가 아니지만 아무튼 이놈들의 야심은 총선을 망친거다 셀프공천 무리한 친노배제로 과반넘을 분위기를 망침 수도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승이다 그래서 손하규를 결정적 찬스에 등판시키는거다 정장선 이철희 김헌태 박영선이놈들
문재인 대표님 문재인 대표님 내일 전라도 가셔서 내일 전라도 가셔서 나와 더불어민주당을 총선에서 안찍으면 나와 더불어민주당을 총선에서 안찍으면 호남과 전라도는 국물도 없다고 얘기하세요 호남과 전라도는 국물도 없다고 얘기하세요 문재인 대표님은 지금 대권주자 1위입니다 문재인 대표님은 지금 대권주자 1위입니다 안철수는 꼴찌~~~ 안철수는 꼴찌~~~
이번 총선은 의석수의 절반정도가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판가름난다 손학규 대표가 나선다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판세가 야권으로 기울릴 것 국민이 원할 때 몸을 던지는 것이 지도자의 자세 아니겠는가 정치 은퇴가 불가역의 법칙이라고 되는가 백성이 원하면 다시 나설 수도 있는 것이 정치 아니겠는가 손학규 전 대표는 다시 나서야 한다 이게 야권승리를 바라는 민심이다
김종인은 최선을 다해 수도권의 중도층 겨냥하고 있네.. 손학규가 도움이 된다면...빌고라도 데려올 수 밖에.. 유시민 말처럼 토굴에서 와신상담 중 정계복귀로 더 좋은 기회는 없겠지. 문재인은 광주로가서 억울하겠지만 욕을 듣고 읍소할밖에. 경력과 실력 빵빵한 김종인과 어질고 단호한 문재인. 중도 양심인 손학규. DJ 친자 김홍걸 다 손 잡고 정권교체 하자
친노들은 꿈깨 문재인은 무조건 총선후 은퇴각이야 안철수가 낙선해도 문재인이 호남와서 유세해도 무조건 은퇴야 안철수 낙선해도 국민의당은 머 다른 사람 찾지 하면서 대권 후보자들에게 오라고 손짓만 살짝 해도 너도나도 대권후보 될려고 다 몰려들어 안철수 없어도 문재인에게 손안내밀어 지금 문재인이 호남가도 아무런 영향도 없어 그냥 어 온긴 왔네ㅋㅋ비웃을뿐야
애초에 호남이 노무현을 밀어던게 잘못이야 이인제를 밀엇어야해 호남이 노무현 밀고 되돌아온건 뒷통수 맞은거밖이 없어 노무현 한번 잘못밀어 그여파로 명박이니 근혜니 하면 개판된거야 이번에도 양보해서 문재인 밀면 똑같은 실수 되풀이 되는거야 호남은 절대 문재인 허락하면 안되 한번선택이 십년이상 고통줘 이번엔 손학규 밀어야해 제일 무난해 안희정도 안되 개도 친노
노원병의 더민주 지지자들 이준석에게 전략 투표해라... 안철수 이참에 주저앉히지 못하면 대선 때도 발목잡고 대놓고 사기질한다. 김종인이 경제 살리고 문재인이 정치 바로 세워 서민도 무너진 중산층도, 자살 밖에 출구를 못찾는 무너진 가정, 집안, 가장도 주부도 아이들도 사람답게 살아보자. 지난 8년 이명박 박근혜는 정말 막장이었다.
민주주의란 힘없는 약자들이 서로 힘을모아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자신들의 작은 권리를 지켜가는 것이다 혼자여도 잘 살수있는 가진자들이 자신들의 막강한 힘을 이용해 약자들을 괴롭히고 죽여가며 자기들끼리 더 잘살려고 하는것 그것이 독재다 박정희가 그랬고 새누리가 그랬고 이건희가 그랬다 손학규가 진정 양심인이라면 노무현이 그랬던 것처럼 약자들의 편에 서야할 것이다
손학규도 동교동계. 일전에 문재인과 경쟁에서 패하자 선거참모 모두 반대편에 보내, 승복 안한 전력이 있고 측근이 국민의당으로도 더민주로도 각기 나서 양다린데... 문재인이 계란을 맞을 각오로 광주 가면 좋으련만, 이번 싸움에서 지면 우리나라는 일본식이 아니라 터키 식으로 투표는 하나 독재인 국가로 전락한다. 국격은 몰락이고...
손학규 나서지 않는다에 한표다 대권 꿈꾸는 사람들은 무조건 호남에 잘보여야 한다 근데 지금 호남은 국민의당 밀고 있는데 손학규가 더민주 지원한다면 호남에 찍혀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머 손학규 정도면 마직막으로 모험 해도 되지 대통령 노려 볼만 하지 유세 다녀 어차피 문안 둘다 떨어진건 기정사실인데 무주공산에 먼저 발딛는다고 누가 머라나
손학규 고문이 선거에 나서지 않기를 바라는 안철수야 당연히 선거유세로 손학규씨가 정치재개의 가능성과 함께 대권주자로서 떠올라 부담이겠지요 총선에 야권단일화 거부한 안철수씨는 여당의 선거심판보다 안철수당 띄워 차기 대선의 발판으로 만들고, 총선이 여당압승으로 진행되면 총선책임으로 문재인이 밀려날 수 있어 야권의 대선 선두주자가 된다는 계산이 흐트러질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