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권한대행 안돼. 내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내가 최고위 개최한다고? 일방적인 얘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5개 선거구의 공천 추인 거부와 관련, "오랜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마음에 변함이 없다"며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오래 전부터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자신과 회동 뒤 최고위 열릴 것처럼 주장한 데 대해서도 "일방적인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저보고 당무거부한다고 하는데, 제가 그동안 지역구에 몇달 동안 와본 일이 없기 때문에 지역구에 와서 주말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또 최고위원들의 뜻을 모아서 원내대표가 오셨기 때문에 그에 대한 예의로 '올라가서 당대표실에 앉아서 당무를 보겠다', 그런 뜻으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친박 최고위원들이 당헌당규을 내세워 대표 권한대행을 통해 최고위를 개의하려는 데 대해서도 "그 이야기는 해봐야 아무 의미없다"며 "기본적인 이야기다. (내가) 여기 있어도 권한대행은 안된다"고 묵살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오래 전부터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자신과 회동 뒤 최고위 열릴 것처럼 주장한 데 대해서도 "일방적인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저보고 당무거부한다고 하는데, 제가 그동안 지역구에 몇달 동안 와본 일이 없기 때문에 지역구에 와서 주말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또 최고위원들의 뜻을 모아서 원내대표가 오셨기 때문에 그에 대한 예의로 '올라가서 당대표실에 앉아서 당무를 보겠다', 그런 뜻으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친박 최고위원들이 당헌당규을 내세워 대표 권한대행을 통해 최고위를 개의하려는 데 대해서도 "그 이야기는 해봐야 아무 의미없다"며 "기본적인 이야기다. (내가) 여기 있어도 권한대행은 안된다"고 묵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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