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민의당 "朴대통령 연설, 국민을 더 혼란스럽게 해"

"朴대통령 연설 잘 경청했으나..."

국민의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에 대해 "국민의당은 수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데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희경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잘 경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이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에 이어 개성공단 운영 자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국민을 더 혼란스럽게 한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은 원론적인 입장만 나열했을 뿐 미온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와 어떻게 연대를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며 "사드 도입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제어에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는지 납득할만한 설명도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대통령이 한반도의 위기 앞에서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는 생각으로 논란이 있는 입법을 들고 나온 것이야말로 정쟁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오늘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의혹만 가중시키고, 국민을 더 혼란스럽게 한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
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0
    철수의 지병 에고고

    1. 상사병 ㅡ 할머니 싸랑해용, 특이체질
    2. 변비 ㅡ 돈이라면 꽉 움켜쥐고 안 내놔
    3. 설사 ㅡ 궁물당 6계파 싸움에 배탈남
    4. 피부병 ㅡ 문재인 알레르기
    5. 정신분열증 ㅡ 이랬다 저랬다 하는 증세가 심함

  • 18 0
    홍용표는

    개성공단직원 월급이 북의 군비로 흘러들어간 근거가 있다고 했다가
    근거를 대라고 했더니 와전된거라고 했다.
    이 한마디에 용표는 이해찬옹한테 떡실신할 지경으로 깨졌다.
    가카는 용표 말은 생까고 공단직원 월급으로 무기 맹근다고 국회에서 맹성토했다.
    안철수는 가카의 연설에 열렬히 박수로 응답했는데
    국민의당은 가카의 연설이 국민을 더 혼란스럽게 했다고 했다.
    ???

  • 30 0
    ㅇㅇㅇ

    안철수가 좋아라 박수친게 국민들을 더 혼란케 하고 있다.

  • 6 0
    익사이팅혀

    돼지선수 롱토스

    닭선수 스파이크

    관중석을 향해 날아가는 ...

    어림없습니다

  • 28 0
    전북사람

    그래요?
    그런데, 당신네 대표 안철수 의원은 왜 박수쳤나요?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