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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朴대통령,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스스로 인정"

“기대에 크게 못 미쳐 실망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대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전격 단행한 배경에 대해 솔직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쳐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 연설 직후 구두 논평을 통해 “단순히 돈줄을 죄기 위한 것이라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함으로써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 충분한 전략적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욱이 개성공단 자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휘하는 노동당 지도부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힌 것은 통일부 장관의 거듭된 말 바꾸기 논란과 겹쳐 매우 혼란스럽다”며 “대통령 스스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했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어서 국제적 논란이 불가피하다”며 국제적 후폭풍을 우려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언제 이 같은 사실을 알았는지, 알고도 묵인해온 것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진상 공개를 압박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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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탄핵해야

    불법정권이 탄핵소유도 읍지

  • 0 2
    아무도책임안지는 비정규직쉬운해고를

    더민주가 왜 통과시키려고하나?..히틀러가 유대인 학살할때도
    독일 제약 회사들은 강제수용소에서 생체실험을 했고 기업들은 화장터
    건설계약권을 따기 위해 경쟁했다. 또한 독일 IBM 지사의 천공카드를
    이용하여 사망 수치를 매우 정밀하게 측정했다. 결국 미국의컴퓨터기술도
    학살에 이용된것이며 돈이된다면 어떤일이벌어져도 찬성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을 보여준다.

  • 14 0
    처변불경

    장물마담(칠푼이)과 성누리당은 안보장사를 하고 있지

  • 31 0
    기대에못미쳐?

    기대할거나 있나?
    어제 홍용표가 이해찬한테 메가톤급으로 깨진것도 보고 못받고
    골방에 앉아 우주의 기운을 받아가며 30여분가량 떠들어댈 연설문 외우고 또 외우느라 을매나 바빴을꼬? 그 되도못한 연설문 안보고 외우는걸 자랑이라도 하듯 의기양양해하며 사진 찍히느라 바쁘더구만. 오로지 1번 찍을 할무이 할배들 바보상자앞에 모아놓고 재롱잔치하는거 같드만.

  • 23 0
    ㅋㅋㅋㅋ

    결국 내가 다 잘할 것이니, 야당과 국민은 나를 따르고 복종하라....
    나만 따라오면 만사형통, 다 잘될 것이라는 X같은 소리....
    4월만 지나봐라, 그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해질터이다...푸하하....

  • 14 0
    안보장사

    안보장사
    안보장사
    안보장사
    안보장사
    안보장사

  • 37 0
    오늘의연설

    개성공단 폐쇄 사태의 주범이 스스로 인증하는 발언을 국회에 와서 한 것
    -끝-

  • 35 0
    진실

    성질만 더러워서리..
    주먹쥐고 파르르~!!

    대북관계도 성질대로 순식간에 망쳐버리고
    대중관계도 성깔부려서 조졌네.

    이제 우리나라의 미래는 암울한 정도를 넘어서
    급전직하인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망언들만 내뿜더라.

    생각없는 좀비들이 표를 막던져대는통에
    대한민국은 망하고있다.

    쩝~!!

  • 40 0
    헐~

    살다살다 이런 사람은 정말 첨본다. 방금 지 꼬붕이 증거없다는데 지는 또 우기고있다.

  • 42 0
    모자란닭

    경제는 무능하고, 외교에선 무지하고, 안보는 무모한 닭대갈통령..
    말하는건 갓난애기 옹알이 수준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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