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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신지호 "尹 자진사퇴 안할듯. 尹과 결별해야"

"친윤 인요한도 尹 탈당에 동의"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4일 계엄에 실패한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사퇴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 평상시 스타일로 봐서는 쉽게 그렇게 자진사퇴할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친한계인 신지호 부총장은 이날 YTN 뉴스특보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누구한테 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보통 사람보다도 한 10배 이상 거부감이 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자진사퇴할 것 같지는 않다"며 "그러면 자진사퇴를 거부했을 때 어떤 식으로 책임을 추궁할 것인가 하니까 야당에서는 탄핵이라고 하는 얘기가 먼저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차피 윤석열 정권의 기능이 거의 정지가 돼버린 상태다. 제대로 기능이 작동하기 힘들게 된 것"이라며 "질서정연하고 평화로운 그래서 새로운 뭐가 등장하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극심한 국론 분열과 극한 투쟁 이런 것들이 아니라 그래도 다수의 상식 있는 국민들이 공감해 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새로운 길로 인도해야 되는 그런 게 지금 집권여당 대표에게 주어진 책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의 향후 관계에 대해선 "어젯밤의 이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고 그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는 폭거였다. 반민주적 폭거였다. 그다음에 위헌, 위법한 조치였다. 이것만큼은 분명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그런 위헌, 위법한 조치를 한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는 없겠다"라며 "국민의힘도 그런 부분과는 정리를 하고 결별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며 윤 대통령과의 '결별'을 주장했다.

그는 친윤 김재원, 김민전 최고위원이 이날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선 "그 두 사람이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을 한 건데. 이른바 친윤계로 알려진 인요한 최고위원도 한동훈 대표가 제시한 세 가지 해법에 동의를 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의 3대 요구는 내각 총사퇴, 김용현 국방장관 해임, 그리고 윤 대통령의 탈당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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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ㅋㅋㅋ

    행정 팔다리 묶고 사법부까지 협박하는 김여정 충견들 시다해봤자 맹바기처럼 팽 당할겨

  • 1 0
    친한계 탄핵만이 탄압받지 않고 사는길

    윤건희를 즉각 탄핵 체포하라~!!!!!!!

  • 1 0
    김용현은 충암고친위내란모의를 시도한것

    ..김용현장관과 계엄사령관지휘는 특전사-수방사만 영향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5745?
    influxDiv=JTBC&areaDiv=HOME&areaIdx=599
    전군아닌 육참총장이 계엄수장으로 계엄지시전파안됨
    수도권의 육군과수도군단 계엄임무불참
    국회가 계엄해제를 의결하자 계엄군은 윤석열발표후 철수

  • 1 0
    김용현은 충암고친위내란모의를 시도한것

    .김용현장관과 계엄사령관지휘는 특전사-수방사만 영향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5745?
    influxDiv=JTBC&areaDiv=HOME&areaIdx=599
    전군아닌 육참총장이 계엄수장으로 계엄지시전파안됨
    수도권의 육군과수도군단 계엄임무불참
    국회가 계엄해제를 의결하자 계엄군은 윤석열발표후 철수

  • 1 0
    김용현은 충암고친위내란모의를 시도한것

    김용현장관과 계엄사령관지휘는 특전사-수방사만 영향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5745?
    influxDiv=JTBC&areaDiv=HOME&areaIdx=599
    전군아닌 육참총장이 계엄수장으로 계엄지시전파안됨
    수도권의 육군과수도군단 계엄임무불참
    국회가 계엄해제를 의결하자 계엄군은 윤석열발표후 철수

  • 1 0
    맹바기

    찢이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가담해라. 대장동 떡고물 쥐꼬리만큼 나워줄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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