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정의화 비판에 “이해가 부족해 한 말”
“야당에 유리한 제도, 여당이 알고도 손해보겠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8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선거구 획정에 대한 새누리당의 과욕을 비판한 데 대해 “그것은 이해가 부족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선거법은 여야가 합의해야 할 사안으로, 야당이 들고나온 권역별·연동형 비례대표제 모두 자기당에 유리하게 하려고 하는 것들”이라며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야당이 자기당에 유리한 것을 가지고 나왔는데 우리가 손해보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들어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향해서도 “합의가 안 되면 합의가 안 되는대로 현재 룰대로 하자”며 “선거구 획정은 여아 공동책임 문제인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자꾸 여당의 책임이라고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선거법은 여야가 합의해야 할 사안으로, 야당이 들고나온 권역별·연동형 비례대표제 모두 자기당에 유리하게 하려고 하는 것들”이라며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야당이 자기당에 유리한 것을 가지고 나왔는데 우리가 손해보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들어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향해서도 “합의가 안 되면 합의가 안 되는대로 현재 룰대로 하자”며 “선거구 획정은 여아 공동책임 문제인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자꾸 여당의 책임이라고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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