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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정의화 비판에 “이해가 부족해 한 말”

“야당에 유리한 제도, 여당이 알고도 손해보겠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8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선거구 획정에 대한 새누리당의 과욕을 비판한 데 대해 “그것은 이해가 부족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선거법은 여야가 합의해야 할 사안으로, 야당이 들고나온 권역별·연동형 비례대표제 모두 자기당에 유리하게 하려고 하는 것들”이라며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야당이 자기당에 유리한 것을 가지고 나왔는데 우리가 손해보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들어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향해서도 “합의가 안 되면 합의가 안 되는대로 현재 룰대로 하자”며 “선거구 획정은 여아 공동책임 문제인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자꾸 여당의 책임이라고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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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gggg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대표는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7월 15일 향후 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양보는 여당이 먼저 해야 한다"
    "양보하는 정치,포용하는 정치로 야당이 함께 가는
    그런 정치를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

  • 0 0
    안타깝다

    우리나라가 정당 정치라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야지 자기 당만 생각해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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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이 맞아야지

    당도 결국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

  • 5 0
    니가 무대냐?

    이런 인간이 집권당 대표라니 너무 웃기는 나라다. 짝퉁 닭은 어제도 오늘도 해외여행 꿈에만 젖어살고 이런 덜 떨어진 인간이 꼴갑이나 떨고 에~라....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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