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무성 "정의화 의장, 국민 위한다면 직권상정하라"

"문재인, 노동5법 읽어 보고 반대하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8일 여야 쟁점법안 직권상정을 사실상 거부한 정의화 국회의장에 대해 "하셔야 한다. 국민을 위한다면 맞다"고 압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노동5법 중 기간제법-파견법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비정규직 80%가 이 법이 통과되길 기다리는데 왜 국민 대표한다는 정당 대표가 그리 가볍게 이야기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법 내용 읽어보고 하는 반대인지 민주노총에 발목잡혀 하는 말인지 국민 앞에 대답해주길 바란다"며 비난했다.

그는 공천특별기구구성과 함께 계파간 갈등을 빚고 있는 당원투표-여론조사 비율 조정 등에 대해선 "충분히 논의되고 합의할 수 있다"며 더이상 언급을 피했다.
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돌콩

    국민좀 그만팔아 먹어라!

  • 3 0
    나부랭

    아이씨 닭의 이쁨을 받아야 한단 말이야~~ 직권상정해줘~~~ !!!!

  • 6 0
    니놈이 약속한거나 읽어보고 씨부려라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대표는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7월 15일 향후 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양보는 여당이 먼저 해야 한다"
    "양보하는 정치,포용하는 정치로 야당이 함께 가는
    그런 정치를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

  • 6 0
    하지마

    국민 국민 하지마라
    네가 얘기한 국민은 국민이 아니다
    그 국민이란 말 속에는 영남패권 밖에 없다
    너의 권력주도권 싸움에
    국민 집어넣지 마라
    너에게 휘둘릴 국민은 영남민국 국민 뿐이다.
    너의 말로가 그려진 그림이 몹시도 보고싶구나
    인간이 그러면 안되지
    이 눈치 저 눈치 보는 꼴이
    고기덩이 하나 얻어먹으려는 늙고 병든 사자 모습 닮았다.
    자신을 돌아보거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