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8일 "다들 나서서 대표를 도와줘도 션찮을 판에, 박지원이나 안철수니 하는 이들이 밥먹고 하는 일이 대표 흔들어대는 일이니, 대통령이 저토록 개판을 쳐도 지지율이 안 올라가죠"라며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에 대해 융단폭격을 가했다.
정의당 당원인 진중권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야권의 위기는 새정연의 위기이고, 새정연의 위기는 리더십의 위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 교수는 이어 "박지원, 안철수는 뭘 믿고 저러나?"라고 반문한 뒤, "당연히 하위 20%에 걸려 공천 못 받을까봐 두려워 하는 일부 지역주의 세력들 믿고 저러는 겁니다. 박지원-안철수가 이들과 손잡고 어렵게 마련한 혁신안을 사실상 좌초시켰죠"라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게 야권 지지자들에게 새정연은 혁신이 불가능한 정당이라는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거죠"라면서 "그래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뻘짓을 해도 당 지지율이 안 오르는 겁니다"라고 탄식했다.
그는 특히 "문재인 대표보고 물러가라 그러는데..... 새정연 지지자들 80%가 호남 의원들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라면서 전날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거론한 뒤, "정작 물러나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주의 부추겨야 살아남는 이들이 있습니다. 다 지역에 밥줄 걸려 있는 이들. 어떤 사람들인지 SNS 계정에 들어가보면 금방 압니다. 끈적끈적한 이권이 걸려 있어 멘션들이 유물론적으로 집요합니다. 야권의 기생충이자 나라의 기생충들이죠"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문재인으론 안 된다고 말하지만, 문재인 없이는 안 된다는 것도 알아요. 그래서 문재인 흔들어서 쇼부치려는 겁니다. 혁신안 좌절시켜 공천 보장 받겠다는 거죠. 한 마디로, 흥정하는 겁니다. 저들에겐 정권교체보다 중요한 게 자리보전이거든요"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새정연 지지자들의 65.6%가 문재인 대표의 사퇴에 반대. 이 수치는 사퇴를 주장하는 이들의 세 배. 결국 사퇴 주장은 새정연 지지층에선 소수의 의견일 뿐. 80%라는 압도적 다수의 의견은 문대표 사퇴를 외치는 그 자들 물갈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라며 거듭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앞세워 비주류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상황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당내에 분란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이게 밥줄이 걸린 유물론적 문제이기 때문이죠. 소수지만 저항이 상상 이상으로 집요한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대표에 대해선 "문재인의 문제는 자신을 던져야 할 때 던지지 못하는 데에 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후보 시절 당내 지역주의자들이 마구 흔들어댔지만, 승부를 걸어서 업어치기 한 판 승을 했지요"라면서 "문 대표도 뭔가 한 판이 필요합니다"라고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표가 마음에 안 들면 당내에서 정식으로 불신임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건 안 하고 왜 쓸 데 없이 성명질이나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라면서 "이번에 성명 내려다 찌그러진 애들, 확실히 정리해야 합니다"라며 비주류 숙정을 주장했다.
호남인구가 전라남북도에만 있다는 머저리들아. 수도권 인구30프로가 호남에서 먹고살일 없어서 간거모르나? 호남향우회1300만명 인구가 전국에 있고 그 인구들 다수가 경상도 출신 문재인 노무현 압도적인 표를 수도권에서도 줬는데, 문재인 고향인 부산에서도 경북출신 색누리한테 쳐발리는 현실. 지금 야당 국회의원도 호남표없이 이정도라도 했을까? 투표하기가 싫다
그동안 압도적으로 색누리 반대하는 문민정부 밀어준 지역이 어디냐? 투표율 90프로 야당 밀어준다는 욕먹어도 경상북도 놈들한테는 한표도 안주는 단결력 보여줬더니 돌아오는건 지역 고립 지역낙후. 경상도 챙기기다. 다 좋다 애초에 떡고물 바라고 경상도 정부 반대했던것도 아니다. 사람같지 않은 놈들이라 수도권 지역 호남인들도 야당에 힘 싫어준거자나.
이런 입진보 생계형 진보가 돼먹지 않게 나대서 야당전체 힘빼고 욕먹게 만들고 있다. 상황 봐가며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나대는 밥그릇진보들 머리에 먹물만 차서 입만 살아 나불대는 것들 다 나대지 못하게 해야한다. 이런것들 입초사에 우루루 몰려 다니는 사람들을 이런자는 지 영향력 행사한다고 생각해 즐긴다. 아집과 열등감에 쩐 자들이 주로 그렇지.
친노만나오면 무조건 아부나 과잉충성같은 짓만 골라서 하는 듯한데 무얼 받기로나 한 것이냐? 아니면 무얼 기대고 그런 정치적 개입 속수무책으로 하느냐? 좀 찌그러져 있어라, 그리고 멀리보아라, 그러면 진실이 보일 것이다. 친노와 문재인의 당공천권 전횡 행사 아집때문에 야당이 망해간다.
말은 많고 행동은 없는자... 그래서 요즘 진보들이 대접 못받는다 남 비판은 많은데 내가 뭐 할줄은 몰라 올바른 말과 행동이 일치할때 정당성이 부여되고 지지를 받는다 그래서 새눌당이 진보를 얕잡아보고 맘대로 지껄이고 밀어 붙이는거야 뭐 제대로 대처한거 있었어? 첨만 난리고 바로 다른 이슈로 끌려다니잖아.. 그래서 못믿어 반신반의...
야권의 정치자산이다. 그러나 대선후보감은 아니고 서울시장경선하여 검증을 받은후에 대권을 생각해야한다. 너무조급해 하지말라. 김대중대통령도 많은 시행착오를거쳐서 대통령까지 됐다. 야권은 여권처럼 혼이 어쩌고 저쩌고하는 제정일치된 원시부족장을 뽑는게 아니라 주권을 가진국민을 위해서 일할 문명국가의 일꾼을 뽑는것이다.
대선후보감은 아니다. 처음에는 대선도 가능하다고보았지만 지금은아니다. 문대표의 제1야당 기득권주의와 안의원의 중도도아니고 보수도아닌 애매한 관점때문에 그렇다. 일단 서울시장이되어 검증한후에 대선에 나가야할 후보들이다. 그러나 박원순시장은 이미검증이 됐다. 그래서 새누리가 집중공격하는 것이며 평생을 눈치로 살아온 새누리의 대세판단 하나는 인정한다..
맞는 말이고 100% 공감한다. 정의당의 입장에서 새정연이 공중분해되서 날라간다면 정의당은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같이 야당이 잘되야 새누리당의 만행을 처단할 수 있지않겠나? 그래서, 문제인대표는 결단해야한다. 자신을 떤저라. 그리고 저들을 쳐내라. 저들을 아우르면서 데려가는건 아스팔트에 구덩이가 파져있는것과 같다.
진중권씨... 박지원의원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하는 말입니다. 호남인들은 문재인대표로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지지를 철회하고,다른 대안을 찿는 것입니다.여론조사 ?...호남과 수도권 거주 호남인들은 이제 문대표와 친노 독선주의자들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아닐거라구요 ??..내년 총선 두고보면 압니다.
정치평론의 저급화에는 이런 유치한 언론의 상업주의도 큰 몫했다. 불끈할 때 트윗으로 찍, 페북에 주저리주저리 갈겨 써놓으면 3류 언론이 물어다가 대문짝만하게 기사화해준다. 굳이 깊이 사색하고 연구해서 좋은 글 쓸 이유가 없다. 선동과 어뷰징만 난무하는 논쟁다운 논쟁이 사라진 시대. 야권 혹은 진보가 비전을 못찾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귀결.
박지원 노인네는 광주에서 문재인 지지율 5% 나왔다는 시답지 않은 여론 조사 가지고 이게 문재인에 대한 호남의 민심이니 문재인 알아서 하라고 여기저기 방송에 나와서 시불렁거리는거 보면 이 양반도 인제 정치권을 떠날때가 되었다는게 확실히 보임.. 다음 총선에 새정연이 미친척하고 저런 노인네한테 공천을 주더라도 목포 시민들이 저 인간 찍어 줄까?
진중권이가 정의당 당원이면 정의당에 이롭게 말을 한다는 건데, 충선에서 의석을 늘리기 위해선 한명숙과 이정희 때처럼 문재인 친노과격파와 총선연대책을 하겠다는 것. 즉 야권 전체의 구도보다는 정의당 한 쪽만 생각한다는 것. 말투도 달랑대는 모습처럼 언례가 없어요. 정의당 사람들도 폐족들에 연연말고 총선대선 전략을 숙고하시라.
문재인의 문제가 결단력이 필요할때 결단을 못하는게 사실이다. 재신임투표 그때 해서, 확실하게 정리 했어야 한다. 상황자체를 너무 어렵게 이놈저놈 눈치를 보기때문에 결단을 못하는것이다. 때론 돌직구가 필요하다. 박지원,안철수,김한길 그외에도 많치만 시험적으로 한놈이라도 윤리위에 회부해서 출당, 또는 입에 재갈을 물려라!!
지금까지 쭉 지켜보니 안철수는 자기사람 알박기 한것외에 야권을 위해 한것이 없는것 같은데 무슨 혁신을 한다고 그러면서 허구헌날 분탕질하는지 ᆞ 한사람 잘못쓰면 회사도 나라도 정당도 망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 가태 민주연합 능력으론 어쩔수 없고 내년사월 국민이 결딴낼수 바께
진중권이 매우 정확히 분석했다. 안철수 박지원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않을수록, 단호할수록, 당의 지지율은 실질적으로 상승한다(조작 여지가 매우 높은 여론 조사 말고). 끊어야할 때 끊어낼 줄 아는것 그리하여 칼로 싹뚝 잘라내는 것, 그게 장수의 능력이다. 제발 뱀을 살려주는 동곽선생은 되지 말자!
아마도 문재인은 기회를 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가려운데가 있는데 손도 안 가고 긁어줄 사람이 없고 누군가 긁어 줄 사람이 필요했을 것이다. 이제 진교수가 불을 붙였고 국민들이 모두 숨긴 손톱을 드러낼 테니 아예 파 내버리자. 안철수, 박지원 명심해라. 대통령직에 눈이 멀어 노태우 손을 덥석 잡은 김영삼. 이 인물이 작금의 사태를 만든 원흉이다.
역시 진교수님 입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국민과 당원들 대부분은 찌찌이들이 왜 그렇게 집요하게 대표를 물고늘어지는질 다 알죠. 이제는 더이상 시간적 여유도 없고 이전같이 좋은게 좋다고 나눠먹기 하면 새정련 미래는 더이상 없습니다. 썩은 부위는 아파도 과감하게 도려내야 합니다. 문대표는 더이상 질질끌면 안됩니다.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할 때 입니다.
안철수는 비대위원장으로 나와서 새로운 당헌당규를 만들어 달라고 할때 거절했다. 김상곤 비대위워팀이 새로운 당헌 당규를 만들어서 당무의결을 거쳐 당헌당규로 채택되었는데 안철수는 이런 신규 당헌당규를 부정하고 자기 안이라구 내어놓고 개쥐랄한다. 한마디로 안철수의 목적은 민주진영을 무슨 수를 쓰더라도 마구 흔들어서 파괘하는 것이다. 새누리 간새임에 틀림없다.
진씨, 문재인이 청와대와 색누리 김무생에 제대로 대처몬하는 이유가 뭐냐.말 몇마디 던져놓고 할일 다했다고 나대는 전략도 전술도 없는 문의 행태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니. 야당 당수란 거친 눈보라에 맞서야지 친노에 얹혀 계파기득권만 따지는게 말이 되노. 확장성없는 친노탈레반과 동거중인 진씨, 너거들땜에 야당이 망하지.뭘 알지도 못하면서 고함지르는 미친넘.
19대 국회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법안처리 0% 문재인(의정활동 전국 꼴등) 그동안 하는 짓은 데모 현장 찾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계파챙기느라 바빳지.. 노무현이 너같은 돌대가리 운동권 말 믿고 깝치다가 지금처럼 망했다. 문재인 옆에 너처럼 잔머리 선동질밖에 할줄 모르는 인간들 밖에 없으니 90% 넘게 지지해준 지역에서 5%로 추락했는지도 이해못하겠지 ㅉㅉㅉ
문대표님께 쓴소리 하나 드립니다. 새정연은 지금 의석수가 중요한 거 아닙니다. 새정연에서 못된 짓 하는 김안조박, 그리고 민집모 소속 일부 의원, 호남의 새누리스런 의원들을 제발 출당조치시켜 주십시오. 마지막 기회입니다!! 한 10 ~ 20석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그런 다음 야권통합을 해야 합니다.
진쌤 말이 백퍼 맞다. 정신들 좀 차려라. 담 총선부터는 나부터라도 절대 2번 안찍는다. 이젠 2번 쳐다 보기도 싫다. 청와대 정부에다가는 눈 한번 흘기지도 못하는 것들이... 제발 386이니 486이니 하는 운동권 한 놈들 이젠 민주화 희생 팔아 단물 고만 빨아먹고 니네들 위로 전부 안고 논개처럼 정계은퇴해라. 제발. 그래야 새정치도 희망이 있다.
진쌤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이런 글을 박지원씨나 안철수가 꼭 보고 반박을 하던지 아니면 찌그러져 있던지 해야 할텐데....참 걱정입니다. 쉽게 물러날 사람들이 아닌데 말입니다. 이참에 야권의 재편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철수가 없으면 정말 어려울까요? 그를 대신할 인물이 정녕 없는건지.. 김상곤, 이재명은 대안이 될 수 없을런지
친문은 겸허하게 비친노의 힘을 인정하고 ,그들의정당한 몫을 인정해야하고,비노는 아직은 친노그룹이 응집된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개인적으론 안철수나,이재명,안희정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나(보다 논리적,똑똑,대중선동성이 있다),세가부족하다면, 문재인체제하에서 일치단결해 우선 총선을 승리해야한다.
정답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할 사람들 뿐이다! 친노니, 비노니, 반노니 하는 개뼉다귀 같은 허명들을 다 버리고, 이재명 단 하나의 깃발아래 다 들 모여들거라. 싫으면, 제발 나가다고! 새 살림 차리거라! @사족-고 노무현 대통령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기를 바란다.
비주류는 내년총선에서 전패하기를 바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비주류-동교동계가 당권을 쥔 다음에 새정치민주연합을 해체시키든지 아니면 새누리당과 합당을 해서 민주화세력-김대중정신을 새누리당에 상납할려고 하든지(이원집정부제-내각제를 통해서). 또는 수구기득권세력들과 코드를 맞출려고 하든지. 아니면 사정 포비아이던가... 지역주의에 기대어서 이권.기득권집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