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조선일보> 고문(77)이 3일 "이 역사 교과서 전쟁에서 지면 그의 대통령 자리도 지워지는 것이고 여기서 이겨내면 그의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기록되는 것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은 총력을 경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려는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독려했다.
김대중 고문은 이날 기명칼럼을 통해 "박 대통령의 좌파와의 싸움은 일관성 있다. 이석기의 단죄, 통진당 해산, 그리고 역사 교과서 개정은 박 대통령의 이념적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러 정치지도자들이, 또 많은 보수적 인사들이 좌파들의 돌팔매가 두려워 눈감고 지나친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행위들이었고, 그중에서 두드러진 것이 역사 교과서였다"면서 "박 대통령은 여기에 도전한 것"이라며 박 대통령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 "여러 언론보도를 보면 지금의 교과서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국정은 안 된다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인 것 같다"며 국정화 반대 여론이 압도적임을 시인하면서도, "국정은 안 된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일부에서는 다양성을 내걸면서 이런 교과서, 저런 교과서가 존재하고 각 학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기만이다. 지난번 교학사가 우파 관점의 교과서를 펴냈을 때 좌파는 벌떼처럼 들고일어나 2318개 고교 중 단 한 개의 '다른 관점의 교과서'도 못 나오게 만든 아픈 기억이 있다"며 친일독재 미화로 국민적 분노를 사 퇴출된 <교학사교과서>를 '우파 관점 교과서'라며 감싸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박근혜 정부는 이 문제를 내년 총선 때 정당투표에 내걸어도 좋다"면서 "거기서 국정 교과서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날이 '국정화 역풍'이 거세지면서 내년 총선서 벼랑끝 위기에 봉착하는 게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는 대다수 새누리당 수도권과 충청권 출마자 등이 김 고문의 '국정화 정당투표' 조언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전무해 보인다.
오늘아침 신문을 보니 독일에선 아우슈비츠에서 유태인 학살 방조자로 90세가 넘은 자도 재판정에 세운다는 뉴스를 봤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제세상이 돌아와 저 친일독재에 부역한 것들을 처단할 때 이미 늙고 더러운 것들이 먼저 유명을 달리했다면 부관참시를 해서라도 죄과를 물어야 한다고 본다.
박정희가 일황에게 혈서로 충성 맹세하고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으며. 공산당 전력과 무력으로 정권찬탈에 선봉장이었으며 유신헌법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킨 살인마였다가 주흥가무 딸과 같은 어린 여자들을 수없이 농락하다가 측근에게 저격당하여 죽었으며 그네는 수많은 어린 생명의 죽음을 보며 딴짓꺼리 하면서 7시간동안 국정공백시켰음을 기록한다면 찬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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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개년, 김무성 왈.... 대한민국에서 일제시대 친일파 빼고는 다 좌익, 좌파 빨갱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제시대 친일파 빼고는 다 좌익, 좌파 빨갱입니다 대한민국의 성골은 친일매국노 대한민국의 진골은 친미매국노 친일파+ 친미파는 보수우익 친일파+ 친미파는 보수우익 나머지는 다 빨갱이 나머지는 다 빨갱이
간만에 김대중주필하고 뜻이 같네. 좋다. 떳떳하게 새누리당이 국정화를 간판으로 내걸고 총선에서 맞서자. 그래서 지는세력이 깨끗하게 승복하기다. 지역민원이라든지 지역일꾼 그런것 내걸지 말고 무조건 국정화찬성과 반대란공약 하나만 같고 총선에 임해서 지는세력은 앞으로 무조건 이기는세력에 협력하거나 아니면 그냥 해체하기 어때 오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