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국정화TF팀이 공식조직이라면 문서 파쇄는 왜?"
"황우여, 눈치만 보다 경질론에 놀라 긴급진화 나서"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TF’은 역사지원팀'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누가 보아도 이 비밀작업팀은 공식 정부조직과 별개의 비밀조직"이라고 반박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들이 서둘러 문을 걸어 잠그고 컴퓨터 파일을 치우고 문서들을 파쇄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 장관의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듯이 범죄로 몰아가는 비정상적인 행태는 교육부로서는 절대 용납할 수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10월 5일 비밀작업팀을 가동시키고도 10월 8일 국정감사에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위증한 장관이 용납할 수 없다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면서 "이미 드러난 사실들만 해도 많은 위법성이 확인되고 있고 본인의 위증이 확인됐는데 누가 누구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말인지 기가 막힌다"고 질타했다.
그는 "오락가락 해명으로 청와대 눈치만 보다 경질론에 놀라 긴급진화에 나선 모양인데 드러나는 사실을 모두 덮을 수는 없다"면서 "이 비밀작업팀이 어떻게 구성되었고 무슨 활동을 해왔는지, 또 지워진 컴퓨터와 엄청난 양의 파쇄된 문서들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었는지 철저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정부에 즉각적 해명을 촉구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들이 서둘러 문을 걸어 잠그고 컴퓨터 파일을 치우고 문서들을 파쇄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 장관의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듯이 범죄로 몰아가는 비정상적인 행태는 교육부로서는 절대 용납할 수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10월 5일 비밀작업팀을 가동시키고도 10월 8일 국정감사에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위증한 장관이 용납할 수 없다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면서 "이미 드러난 사실들만 해도 많은 위법성이 확인되고 있고 본인의 위증이 확인됐는데 누가 누구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말인지 기가 막힌다"고 질타했다.
그는 "오락가락 해명으로 청와대 눈치만 보다 경질론에 놀라 긴급진화에 나선 모양인데 드러나는 사실을 모두 덮을 수는 없다"면서 "이 비밀작업팀이 어떻게 구성되었고 무슨 활동을 해왔는지, 또 지워진 컴퓨터와 엄청난 양의 파쇄된 문서들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었는지 철저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정부에 즉각적 해명을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