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당연한 업무라면서 새벽에 왜 서류 치우나"
"아침 9시에 직원들이 정상 출근하는지 지켜보겠다"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6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비밀 TF(태스크포스)팀에 대해 "9시에 다른 직원들이 다 정상적으로 출근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별렀다.
문제의 TF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을 현장에서 경찰과 밤샘대기 중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부에서 정상적인 업무이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상적인 근무인데 출근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당연한 업무를 해왔다면서 새벽에 서류는 왜 치우시나요?"라며 "등급상 기밀문서도 아닌 일반 행정문서일 텐데요"라고 은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현장 상황에 대해선 "저희는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도 않고, 물리력을 행사하지도 않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분들과 대치하고 있지도 않지요"라며 "얼굴도 못보고 있는데 대치는 무슨 대치입니까"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공무원분들이 정상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하니 담당자와 이야기 나눌수 있기를 요청했고, 교육부 관계자가 논의해서 답을 주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라며 "답이 없자 굳이 모두 다 남아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2명의 의원만 남아서 혹시 새벽이라도 답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쩌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후진국이 되었습니까?"라며 "국민의 뜻을 묻는다고 예고해놓고 정부는 그 기간에 '외국인 장학생 회관'에 비밀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나요?"라고 개탄했다.
문제의 TF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을 현장에서 경찰과 밤샘대기 중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부에서 정상적인 업무이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상적인 근무인데 출근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당연한 업무를 해왔다면서 새벽에 서류는 왜 치우시나요?"라며 "등급상 기밀문서도 아닌 일반 행정문서일 텐데요"라고 은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현장 상황에 대해선 "저희는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도 않고, 물리력을 행사하지도 않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분들과 대치하고 있지도 않지요"라며 "얼굴도 못보고 있는데 대치는 무슨 대치입니까"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공무원분들이 정상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하니 담당자와 이야기 나눌수 있기를 요청했고, 교육부 관계자가 논의해서 답을 주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라며 "답이 없자 굳이 모두 다 남아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2명의 의원만 남아서 혹시 새벽이라도 답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쩌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후진국이 되었습니까?"라며 "국민의 뜻을 묻는다고 예고해놓고 정부는 그 기간에 '외국인 장학생 회관'에 비밀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나요?"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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