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朴대통령 참으로 무서운 분"
"대통령이 돼서 청와대 불러놓고 3년전 일을 갖고..."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5자회동때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게 "왜 그년, 이년 하셨어요?"라며 3년 전 일을 추궁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 참으로 무서운 분입니다"라며 어이없어해 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3년 전 설사 이 원내대표가 진실이건 실수건 그런 일을 했다해도 대통령이 돼서 청와대로 불러놓고 어떻게 농담 빙자일까요"라고 박 대통령의 협량(狹量)을 꼬집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나는 오늘 새벽 목포시민이 가장 붐비는 새벽시장에 나가 1인시위를 하겠다"라며 박 대통령이 강행하려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드시 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3년 전 설사 이 원내대표가 진실이건 실수건 그런 일을 했다해도 대통령이 돼서 청와대로 불러놓고 어떻게 농담 빙자일까요"라고 박 대통령의 협량(狹量)을 꼬집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나는 오늘 새벽 목포시민이 가장 붐비는 새벽시장에 나가 1인시위를 하겠다"라며 박 대통령이 강행하려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드시 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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