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합의한 데 대해 "우려스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조목조목 5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새벽 유엔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이날 오후 예정된 새누리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나와,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그는 우선 "소위 말해 역선택을 차단할 수 있겠나. 민심 왜곡을 막을 수 있겠나 하는 문제"라며 "잘 알다시피 안심번호가 있다고 하지만 지지정당을 묻고 난 다음에 하겠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렇게 됐을 경우 역선택 또는 결과적으로는 민심왜곡이 될 텐데 이를 막을 수 있겠나 하는 우려가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휴대전화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서도 "전화 여론조사 응답률이 6%도 안되는데 이럴 경우 조직력이 강한 후보가 유리하다"며 "또 인구수가 적은 선거구는 안심번호가 노출되기 쉽고 얼마든지 조직선거가 될 우려가 큰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이런 것들을 선관위가 관리한다고 하면 그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 것 같은데 과연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한다"며 "국민공천제라는 대의명분에 공감하기보다는 세금 공천이랄까, 이런 비난의 화살이 커지는 것 아닐까"라면서 '세금 공천'이라 표현까지 사용하며 과도한 비용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어 "그리고 기본적으로 경험해본 바 있지만 전화여론조사 응답과 투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나"라고 반문하면서 "그 점을 우리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이런저런 중요한 일들이 내부적인 절차 없이 이렇게 그야말로 졸속이라는 표현들도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합의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이런 5가지 우려를 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 외유기간중 합의를 강행한 김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공천제는 당에서 알아서 할 문제인데 청와대에서 우려를 나타내는 것은 개입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바람직한 것처럼 알려진 것이고 우리도 좀 우려할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서 우리도 이야기를 했고 기자들의 질문도 많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기자들이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오픈 프라이머리에 부정적인가'라고 묻자, 그는 "나머지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고민이나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 자리에서 제가 다 말씀드리지는 않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BH, 여당대표 선출어떻게 하였는가? 당에서 오랜시간 경쟁해서 대표로 선출됐을터,그런데,친일문제 마약문제 기타등등 흠집내기에다 반기문이 언론에 자주등장하는등,왜 이러실까? 추석명절에 여야대표 부산서 밥 한번 먹을 수 있고 또 현안에 의견교환 하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보여집니다. GH 대통령님, 심기를 불편하게 하시면서 개인사욕을 채우려는 인사들 누구신가
모바일에 모짜만 나와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친노넘들의 패악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개피를 보았냐 그런데 김무성이라는 얼간이가 여기에 덥석 합의해버렸다. 안심번호제가 결국은 모바일선거이며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특히 패권세력에는 안성맞춤이다. 이런 파렴치한 제도를 개혁이라고 사기치는 놈들은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한다.
얼마나 많은 국가적 손실이 있었나. 손학규 씨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정치부기자들이 뽑은 가장 훌륭한 리더 아니었냐. 이런 사람을 모바일 조작때문에 통에서 멀어지게 하고 엉터리방터리 같은 넘들이 날뛰는 대한민국이다. 국가적 손실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지만 지금 우리는 광신도들이 도를 넘어서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다. 정말 썩은 무리들을 쳐내야 한다.
제일먼저 . . "국민이 중심에 있냐" . . 두번째가 . . "궐력을 휘두르느냐 아니면 봉사+서비스하느냐" . . 로 보면 된다 . . 그래도 모르겠다 . . 간단하다 . . 조중동 반대로 하면 된다 . . . 똑같은 물이 독약이 될수도 있고 약수가 될수도 있다 . . 설사 같은 정책이라도 어떤 잉간성을 가진 잉간이 실행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다
갖도록 해주시는 것이 선배로서 얼마나 값진 일입니까. 의원님이 친문패거리 근처에 계실수록 더 초라해집니다. 전통적 지지그룹은 의원님의 결단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의원님이 사업가 출신이지만 서생적으로 역사의 전화점에서 결단을 기다립니다. 무엇보다 의원님은 탈당하면 오히려 당선에 더 유리합니다. 친문 근처에 계시면 재판과정도 불리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작금의 문재인 세력은 함께 할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이 세력들이 저질러 온 온갖 패악들은 너무 많기에 생략합니다. 의원님이 개혁적이어서 새로운 세력을 형성하라는 말은 차마 못합니다. 다만 의원님이 가지고 계신 경륜과 정세판단능력 등은 젊은이들이 배워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뭘 더 바라십니까. 후배들에게 호남정치 즉, 민주당정신을
박 의원은 본래 민주투사가 아니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김대중정권에서 요직은 다 거쳤고, 현재도 상당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분열하면 망한다는 말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걸 도식적으로 해석하면 곤란하죠, 김대중 대통령은 왜 김영삼세력과 87년 대선에서 함께 하지 않았을까요. 함께 할 상대가 있는 법입니다.
얼핏 듣가에는 그럴 듯 하지만, 결국 모바일선거 하자는 것이지. 여기서도 찬반 조작하는 집단이다. 국회의원을 공천하는데 쓰이는 모바일은 어떤 형태가 되었든 엄청난 조작이 있을 것이다. 광신도들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일반국민들은 전혀 동의하기 힘든 제도이다.그리고 휴대폰을 거의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비선거에서 투표권을 박탈하는 행위다.
여야당 양아치와 내시 들의 관심은 공천을 받느냐의 문제 아니냐, 공천 받을 놈들은 조용히 앉아 있고, 공천이 어려운 놈들은 주둥아리질하게 마련이다. 지금 언론에 나와서 떠드는 놈들 치고 공천과 관련되지 않은 놈은 하나도 없다. 그런 이해관계에 있는 놈들은 불러내서 언론은 자리를 깔아주고 싸움 붙여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재미보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