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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청와대, 참견하려면 실명으로 하라"

"이런 것까지 청와대가 나설 정도로 할일 없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0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익명으로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간 '안심전화 오픈프라이머리' 합의를 비난한 데 대해 "안심번호제 저도 반대지만 이런 것까지 청와대가 나설 정도로 할 일이 없는가요"라고 힐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청와대가 삼라만상을 참견하면 안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위층이 누구십니까. 실명으로 하고 싶다면 하세요"라면서 "한심합니다"라고 개탄했다.

그는 "국민공천제는 찬성하지만 안심번호제는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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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2
    시민

    국민공천제가 현실적으로 실행 불가능 하기때문에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박지원은 국민공천제를 주장하는 것은 오픈프라이머리를 부정하는 것이고
    국민공천이 불가능하면
    밀실공천 계파 갈라먹기 공천 하자는 것이쟎아.
    한미디로 말은 버지르르 하게 하면서
    결국은 김한길 안철수가 자행했던,
    밀실공천으로 가자는 말쌈이쟎아.

  • 3 2
    청와대보니가관이지?니놈은열배더그래 ㅋ

    청와대 하는 짓 보고
    니가 한 짓 비춰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1
    허허허

    박지원이 말한
    국민공천제는 찬성한다....??
    그럼 전국 지역구에서
    미국처럼 체육관에 모아 놓고 공개투표라도 한 단 얘긴가....??
    그 어마무시한 비용은...??

  • 8 0
    백가쟁명

    이건 뭐 그야말로 춘추전국 시대로구나..
    입이 있으면 모두다 한 마디씩 하니
    그야말로 배가 산으로 가야할 형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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