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우리 당만이라도 국민에게 공천권 돌려줘야"
"박주선이 탈당하면서 새겨들을만한 말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박주선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관련, "여러 가지 우리가 새겨 들을만한 가치 있는 말을 했다"며 자신의 여야 동시 오픈프라이머리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 정당정치의 선진화' 토론회 축사에서 "기자회견문 중에 '폐쇄적인 당 운영 때문에 당을 위한 충언과 비판마저 봉쇄됐다. 민주주의 없는 친노 패권정당, 80년대 이념의 틀에 갇힌 수구진보정당, 국민의 삶은 아랑곳 하지 않고 투쟁만을 일삼는 강경 투쟁정당' 등의 비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반 상념상 야당이 여당보다 더 개혁적이라 생각하는데, 막상 야당은 이런 개혁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면서 "전략공천을 20~30% 꼭 하겠다고 하는데 전략공천이라 하면 바꿔 말하면 비민주적 과정에 의한 공천이다. 과거의 구태정치를 벗어나지 않겠다는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략공천'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여야가 합의해서 법에 의해 정치권 모두가 이런 공천권을 국민에 돌려주는 것을 법 제도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제1야당의 반대로 이게 안 된다"며 오픈프라이머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새정치연합을 거듭 비난한 뒤, "그 정신에 입각해서 우리 당만이라도 이 같은 제도를 확립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본질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일을 위해서 계속 도전하도록 하겠다"며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강한 미련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 정당정치의 선진화' 토론회 축사에서 "기자회견문 중에 '폐쇄적인 당 운영 때문에 당을 위한 충언과 비판마저 봉쇄됐다. 민주주의 없는 친노 패권정당, 80년대 이념의 틀에 갇힌 수구진보정당, 국민의 삶은 아랑곳 하지 않고 투쟁만을 일삼는 강경 투쟁정당' 등의 비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반 상념상 야당이 여당보다 더 개혁적이라 생각하는데, 막상 야당은 이런 개혁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면서 "전략공천을 20~30% 꼭 하겠다고 하는데 전략공천이라 하면 바꿔 말하면 비민주적 과정에 의한 공천이다. 과거의 구태정치를 벗어나지 않겠다는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략공천'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여야가 합의해서 법에 의해 정치권 모두가 이런 공천권을 국민에 돌려주는 것을 법 제도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제1야당의 반대로 이게 안 된다"며 오픈프라이머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새정치연합을 거듭 비난한 뒤, "그 정신에 입각해서 우리 당만이라도 이 같은 제도를 확립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본질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일을 위해서 계속 도전하도록 하겠다"며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강한 미련을 나타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