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새정치, 국민공천제 도입 위해 손잡아도 부족한데..."
"새정치, 하루빨리 내분 수습하고 일하라"
신의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오늘 합동총회에서 재신임을 묻는다고 한다. 그러나 안철수 의원 등 일부의원들은 문대표에게 각을 세우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탈당한 천정배 의원은 신당창당을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지금 국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국발 경제 위기에도 대비해야 하고 국민공천제 도입을 위해 여야가 손을 맞잡아도 시간이 부족하다"며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는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서 "정치가 바로 서야,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국회가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루빨리 내분을 수습하고 일하는 제 1야당으로 돌아와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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