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정치 지도자라고 하면 당연히 권력투쟁에서 이겨야 되는 거고. 그래야지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수가 있으니까 그것을 어떤 정치인이라고 하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창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연일 문재인 대표에게 제동을 걸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몸값을 올리기 위한 권력투쟁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죠"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진행자가 이에 '몸값 올리기의 차원도 있다는 말이냐'고 다시 묻자, 송 의원은 "그건 뭐 당연한 거겠죠"라면서 "어떤 정치인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야지만 그래서 설득력이 있고 또 많은 공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야지만 당내에서나 바깥에 국민들도 공감을 하니까요"라고 답했다.
그는 박주선 의원이 전날 안 의원이 탈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선 "그런 상황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지금 왜냐하면 국민들이 어떤 이견이 있고 개혁안에 대해서 상당히 다른 간극이 있는 그런 이견이 있더라도 지금 야권이 분열되거나 나눠져서는 안 된다는 것도 또 한편으로도 훨씬 더 큰 비중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문 대표가 재신임투표를 안할 가능성에 대해선 "저는 상당히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진행자가 이에 안 의원이 전날 문 대표와의 회동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하느냐고 묻자 그는 "예. 많이 받았다고 얘기를 한다"고 전했다.
송호창.... 이런 인간이 워찌 서울대학교 교수였었다는 말인가 서울대학 얼굴에 똥칠하는구나. 정치는 권력을 잡기위해서 한다면 박정희의 유신독재를 찬양해야하고, 이승만 전두한 모두가 정당하고 칭송받아 마땅하겠구먼!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of the people 이란 말도 들어본 적이 없냐?
권력투쟁은 2012년에 했어야지 이제와서 하니 추물로 보이잖아. 그러나 이제 안철수가 정치가 뭔지 아는 것 같아 좀 시원하다. 문재인이 그 순한 사람이 이제 권력독이 바짝 올랐잖아. 정치는 덕망만이 아님을 안철수 이젠 알았지? 치열하게 권력욕을 표하되, 정도를 걸으시라. 한마디 말과 행동을, 현대인들은 민감히 보고 있음을 기억하시라. 정치는 권력이 목표야.
젊고 유능한줄 알았더니만 이분 제대로 헛다리 짚으셨네요.. 정치는 세치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의와 명분으로 하는 것이지요? 정말 힘들고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말 못하면서 같은당에서 무슨 말만하면 반대하는 것이 정치인가요? 의원님 정치는 가슴으로 진정성있게 해야죠? 국만과 당원들이 바보인가요?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http://revelation.tistory.com/m/post/246 안철수 논란, 무릎팍도사 논란 ㅡ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안철수의 추락, 이인제의 몰락과 유사하다 개인의 정체성 문제나 정치적 문제로 지지도가 추락하여도 자신의 진정한 변모로 얼마든지 회복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하락의 원인이 인성의 문제가 된다면 회복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선거때는 혁신과 진보를 입에달고 재당선되고나서 국회에가면 재벌 대기업과 외국 대기업의 로비를받고 방패막이 입법을 하고있다. 그래서 그맛을 못잊고 다시 국회의원하려고하는것이다. 문대표도 안의원도 모두 자신의 입지와 명분을 위해 혁신을 말하고있다. 그러나 3선이상 의원이 퇴진하지않으면 그모든게 헛소리가 되버린다.
니말인 즉슨 국민이 어리버리로만 보인다는 얘기네. 권력투쟁이라는 것도 국민이 설득될만한 거를 가지고 투쟁을 해도 해야지. 모든 싸움은 명분싸움이다. 자고로 그 명분이란 몸값 운운하는 개인적 욕심이 아니고 대의 명분 즉, 대중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는거라는 거다. 우두 머리서 부터 참모까지 세간을 읽는능력이 없으니 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