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합의'에 盧 지지율 20%대로 상승
[여론조사] 한나라 지지율 '내분'으로 하락
'2.13 합의'의 반사이익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한 달 만에 20%대로 올라섰다.
16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조사 결과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한다"'는 응답이 20.9%로 전주 16.9%에 비해 4% 포인트 상승했다. 노 대통령의 지지도가 20%대로 재진입한 것은 4주 만의 일이다. 반면에 "국정 수행을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70.4%로 전주 74.6%보다 4.2%포인트 줄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이명박-박근혜간 후보검증 갈등 심화로 전주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48.7%를 기록했다. 열린우리당 역시 14.5%로, 전당대회를 했음에도 전주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민노당은 7.1%, 민주당은 4.9%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지정당이 없는 부동층은 전주보다 1.5%포인트 늘어난 23.7%로 급증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모두에 식상한 부동층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8백2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3%P였다.
16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조사 결과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한다"'는 응답이 20.9%로 전주 16.9%에 비해 4% 포인트 상승했다. 노 대통령의 지지도가 20%대로 재진입한 것은 4주 만의 일이다. 반면에 "국정 수행을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70.4%로 전주 74.6%보다 4.2%포인트 줄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이명박-박근혜간 후보검증 갈등 심화로 전주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48.7%를 기록했다. 열린우리당 역시 14.5%로, 전당대회를 했음에도 전주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민노당은 7.1%, 민주당은 4.9%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지정당이 없는 부동층은 전주보다 1.5%포인트 늘어난 23.7%로 급증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모두에 식상한 부동층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8백2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3%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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