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번째 환자 사망, 총 사망자 15명
특별한 지병 없었던 60대 사망
15번째 메르스 사망자로, 메르스 사망률은 다시 10%를 넘어섰다.
고인은 지난달말 삼성서울병원에 친척의 병문안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후 지난 6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뒤, 부산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았지만 호흡 곤란과 폐렴 증세가 악화해 이날 숨졌다.
박씨는 평소 간 기능이 안 좋았으나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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