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 앞다퉈 "여수로!"
인권침해국 비난 여론 일자 일제히 여수행
9명의 불법체류 교포 노동자들의 목숨을 앗아간 여수 출입국관리소 화재 참사가 발생하자 여야가 모두 여수로 달려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12일 오후 지도부 회의를 거쳐 전남 여수 출신의 김성곤 국방위원장을 대책위원장으로, 순천 출신의 서갑원 의원을 간사로 각각 임명했다. 원내대표단에서는 김종률 법률담당 부대표가 합류했다.
또 대책위에는 불법체류 이주노동자와 연관된 각 상임위 별로 의원들이 참가하기로 하고 법사위원회의 선병렬 의원, 보건복지위원회의 강기정 의원, 환경노동위원회의 신명 의원을 파견해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열린우리당은 이와 함께 유족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분향소 설치 불허와 화재 현장 참관도 유족들 입장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기 전에 비공개로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가장 발빠르게 이주영 최고위원을 수석 단장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 장윤석.진수희 의원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민주노동당도 이날 오전 단병호 의원, 노회찬 의원, 이해삼 최고위원 3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정하고 노 의원은 이수근 전남도당 위원장이 화재현장과 영안실을 방문해 유족들에게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단과 인권위 진상조사실무단 구성 추진을 약속했다.
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통합신당추진모임도 이날 오전 교섭단체 등록 이후 첫 활동으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주승용 위원장, 조배숙, 서재관, 노현송, 제종길 의원 등이 14일 현장 방문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12일 오후 지도부 회의를 거쳐 전남 여수 출신의 김성곤 국방위원장을 대책위원장으로, 순천 출신의 서갑원 의원을 간사로 각각 임명했다. 원내대표단에서는 김종률 법률담당 부대표가 합류했다.
또 대책위에는 불법체류 이주노동자와 연관된 각 상임위 별로 의원들이 참가하기로 하고 법사위원회의 선병렬 의원, 보건복지위원회의 강기정 의원, 환경노동위원회의 신명 의원을 파견해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열린우리당은 이와 함께 유족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분향소 설치 불허와 화재 현장 참관도 유족들 입장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기 전에 비공개로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가장 발빠르게 이주영 최고위원을 수석 단장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 장윤석.진수희 의원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민주노동당도 이날 오전 단병호 의원, 노회찬 의원, 이해삼 최고위원 3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정하고 노 의원은 이수근 전남도당 위원장이 화재현장과 영안실을 방문해 유족들에게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단과 인권위 진상조사실무단 구성 추진을 약속했다.
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통합신당추진모임도 이날 오전 교섭단체 등록 이후 첫 활동으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주승용 위원장, 조배숙, 서재관, 노현송, 제종길 의원 등이 14일 현장 방문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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