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신당 지지율 35.1%> 열린당 25.3%
호남 65% "중도신당 출현해야"
열린우리당 연쇄탈당 사태와 관련, 탈당파들이 만들 중도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열린우리당 지지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당 지지율이 열린당 지지율보다 높아
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지난 6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열린우리당 분당사태와 관련, ‘정동영, 김한길, 강봉균 등 호남-충청을 중심으로 한 중도신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1%로 조사됐다.
반면에 ‘김근태, 정세균, 유시민 등이 중심이 된 열린우리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5.3%에 그쳤다.
이밖에 ‘문국현, 박원순과 시민사회세력이 중심이 된 진보정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4.9%였고, 무응답은 24.8%였다.
호남의 '신당 기대감' 높아
호남-충청 중심의 중도신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호남지역(64.6%)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현 열린우리당 지지층(47.3%)과 민주당 지지층(47.8%)에서도 지지율이 높았다.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 응답은 부산.경남지역과 20대, 화이트칼라 층에서 가장 높았고, 시민사회세력 중심의 진보정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민주노동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열린우리당의 향후 진로와 관련해선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질서있게 대통합신당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47.5%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탈당해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응답(40.2%)보다 약간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다.
신당 지지율이 열린당 지지율보다 높아
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지난 6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열린우리당 분당사태와 관련, ‘정동영, 김한길, 강봉균 등 호남-충청을 중심으로 한 중도신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1%로 조사됐다.
반면에 ‘김근태, 정세균, 유시민 등이 중심이 된 열린우리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5.3%에 그쳤다.
이밖에 ‘문국현, 박원순과 시민사회세력이 중심이 된 진보정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4.9%였고, 무응답은 24.8%였다.
호남의 '신당 기대감' 높아
호남-충청 중심의 중도신당 세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호남지역(64.6%)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현 열린우리당 지지층(47.3%)과 민주당 지지층(47.8%)에서도 지지율이 높았다.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 응답은 부산.경남지역과 20대, 화이트칼라 층에서 가장 높았고, 시민사회세력 중심의 진보정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민주노동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열린우리당의 향후 진로와 관련해선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질서있게 대통합신당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47.5%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탈당해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응답(40.2%)보다 약간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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