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검찰, 처음부터 나를 노렸다"
"정윤회와 3인방에 맞서 내가 핍박 받고 있다"
JTBC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이날 JTBC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박관천 경정에 대한 구속수사도 결국 나를 겨냥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정윤회 씨 등 비선실세와 소위 문고리 3인방에 맞선 자신이 핍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청와대가, 내가 포함된 소위 7인회를 문건유출의 주범으로 지목한 허위의 감찰결과를 내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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