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이 30일 대규모 송년 모임을 갖고 공개리에 김무성 대표와 친이계를 맹성토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 중진 5인이 극비회동을 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이처럼 김 대표와 친이계에 대한 친박계의 공개 성토가 이뤄지면서, 정가에서는 박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친정 체제'를 구축해 위기를 돌파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는 유기준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는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주최 송년 오찬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유기준 의원을 비롯해 친박 좌장인 서청원, 홍문종, 이주영, 노철래, 윤상현, 김용남, 정용기, 박맹우, 배덕광, 박대출, 김현숙, 손인춘, 이한성, 홍철호, 이학재, 함진규, 김제식, 윤명희, 경대수 의원 등 35명 가량이 참석했다.
최근 박 대통령과 극비 회동을 한 '친박 5인' 중 한명인 유기준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발생한 여러 일들을 돌아보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며 "국가혁신과 경제살리기, 국민적 합의를 모아 힘껏 달려가야 하는 시점에 애석하게도 선명하지 못한 당청관계와 국민 관심을 분열시킬 수밖에 없는 개헌논쟁, 당직 인사권을 사유화하는 모습 등 갈길 먼 정부와 여당 발목을 잡는 일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있다"며 작심한듯 김 대표와 친이계를 정면 비판했다.
유 의원은 "국민의 잣대에 맞춘 혁신과 쇄신은커녕 자신의 잣대를 국민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 같이 비쳐지는 현재의 모습은 심히 우려스럽다"며 "당정청이 함께 모든 의지와 지혜를 모아 국민만 바라봐야하는 시기에 정작 중요한 역할을 해야할 당사자들이 자기 세력 과시에만 눈이 멀어 제대로 바라봐야 할 것을 바라보지 못한는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거듭 김 대표를 맹질타했다.
그는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전당대회에서의 득표율에 비해 대표가 혼자 전횡하는 듯한 모습"이라고 김 대표를 원색비난했다.
친박좌장 서청원 의원도 "내년에는 여러가지 개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 당의 당력을 모으고 국가의 개혁 정책에 함께 앞장서고 동참해야 한다"며 "당도 앞으로 더욱 민주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우회적으로 김 대표의 독주를 비판했다.
윤상현 의원도 "존재감 있는 여당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존재감 있는 여당 대표라는 지적이 나온다"며 "전례없이 당청 관계가 삐거덕거리고 있고 금이 가고 있는데 기름을 치고 보강을 하려는 노력이 약하다"고 가세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재오 의원 등 친이계가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개헌에 대해서도 성토가 잇따랐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논의 시기상조론을 전폭 지지하면서 내후년 총선이후 개헌 논의 시작을 주장했다.
이들은 재벌총수 가석방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같은 시각 김무성 대표는 기자단 송년오찬에서 친박계 오찬회동에서 자신이 전횡을 하고 있다는 질타가 나온 데 대해 "내가 정치 30년이다. 그런 말 하는 사람 심정도 이해가 간다. 그런게 또 보도가 되고 하면 내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며 "그렇게 생각해야지 그걸 갖다가 '뭐 아 요놈이 이런말 했어', 이러면 사람이 못산다"라고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우리 당직자 명단을 갖다 놓고 전당대회 때 누구를 지지했는지 보라. 내가 반 이상 (친박에 당직을) 내놨다. 반 이상"이라며 "이렇게 하는데 '당을 사당으로 운영한다' 이런 게 말이 되나"라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과 친박 5인이 지난 19일 극비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 대해선 "대통령께서도 의원들과 대화하시는 것은 좋은 일이지, 뭐"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극비회동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선 "몰랐다"고 짧게 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국은 "국가"라고 말할 자격이 없는 나라. 그냥 야바윗꾼이 권력 휘두르는 나라. 나라 경제, 삶의 질, 평등,정의가 좋고 나쁘고 따지는 거 자체가 불가능한 아주 열악한 통제국가. 뭔 소리냐고?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려면 통계가 있어야 하는데 정부가 통계를 조작해. 빈부격차 지니계수도 정부가 조작해 북유럽보다 더 평등한 숫치로 위장시키잖아. 완전 깡패조직
김무성 씨가 개념을 이라는 것을 하루 이틀 말아서 먹는 것을 보아나 웬 날이지 김무성 씨는 미스 박 이랑 그 밥에 그 나물이지 김무성 씨랑 미스 박 이랑 싸우는 척 하지 실제로 보며는 둘이 겁나게 친한 사이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뭐 이러한 가지고 우리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지 말이다 ㅋㅋㅋㅋ
장똘뱅이들이 난전에 난장판을 보는 듯 하다. 태생부터 비밀인 채 모든것이 장막에 드리운 어둠의 세력들 아닌가? 그들에게 생명과 재산을 맡긴 대한민국의 운명은 이제 끝났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등줄기에 쇠말뚝을 꽂고 민족정기를 우롱하고 농단한 자들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참수를 해도 시원찮을 한줌도 못되는 세력들을 끌어내려야 마땅하다.
박근혜 완전히 뒤끝 작렬이네 ㅎㅎㅎㅎ, 이정희 꼴보기 싫다고 통진당 날려 버리더니, 이제 김무성 보기 싫다고 노골적으로 개무시하는구만..... 여자라서 그런가 완전 삐짐이 장난 아니야....ㅎㅎㅎㅎ 이 기사를 보면서 박근혜가 '삐짐, 나 삐짐, 무성이 옵빠한테 완전삐짐' 이런 말이 음성 지원이 되네 ㅋㅋㅋㅋ
이건 정치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봐도 딱 알겠네. 박근혜가 김무성 체제를 인정하지 않고 서청원등 친박 비선을 통해서 새누리당을 직접 지배하겠다는 뜻 아닌가? 역시 박근혜답다. 정식 라인을 통하지 않고 뭐든지 비선을 통해서하는 그녀만의 스따일~~~, 청와대도 비선 십상시, 여당도 비선 친박.... ㅎㅎㅎㅎ 온통 비선 천지...
'이상한 나라'보다 더 이상한 '박근혜 나라' 저급한 통치술이 부른 퇴행의 시대 우린 거꾸로 가는 나라의 국민으로 살다 보니, 정방향의 역설도 모자라 유신의 1970년대로 후진하는 세상까지 경험하나 봅니다. '퇴행의 정치'가 2014년의 눈부신 하드웨어를 무색케 하는 세(歲)밑입니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정청래 의원은 "거침없이 할 말 하는 사람, 여당에 기가 밀리지 않는 사람, 당을 위해 선두에 서서 두려움 없이 나가는 사람 한 명 쯤은 최고위원에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면서 "존재감 없는 제1야당을 확실하게 뒤집어 놓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청래가 최고위원당선되면 조갱테 황쥐홍 김영환좀 내쫒아라 징합다
고발 뉴스에서 『시민단체 ‘박근혜 퇴진’ 투쟁 선포.. “12월31일 모이자!”』 라는 가사를 보며 아! 새민련이 근혜 살리기 위해 바빠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민이 나설 수밖에 없는 최대 위기 사항들의 연속이로구나. 근혜 퇴진과 함께 국회도 해산 시키고 모든 것을 새로운 정치인들로 바꾸자.
영화변호인 부림사건담당 검새 고영주·차기환닭양인수위원, 우려 속 세월호 특조위원으로 선출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 7.30 재보궐 선거 때 부산에서 새누리당에 공천신청 극우인사 고영주, 차기환 반대 90표 이상 받으며 특조위원으로…“새누리당은 진상 조사를 하기 위해 추천한 것인지, 진상조사를 방해하기 위한 돌격대인지 알 수가 없다”며
자신의 잣대를 국민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 같이 비쳐지는 현재의 모습의 예 1. 조땅콩 : 땅콩은 봉지째 주면 안됀다. 말대답하면 눈앞에서 무조건 사라져라 2. 댓통령 :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국민의례하고 하는 모습 애국심이 철철 넘친다 보기 좋다 3. 찌라시 발표남 : 알바를 할때 사장을 잘 골라라. 그래도 돈 못받으면 방법없다 참아라
독재자는 순혈주의를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 여러 잡것들을 싫어한다. 친박! 이거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 국민도 100% 애국! 이렇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것은 소득 1000불 나라에서나 가능하다. .... (헉, 혹시 소득을 낮추는 것을 시도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