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누리당의 친박계 중진 의원들만 청와대로 불러 극비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30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린 지난 19일 저녁 서청원·정갑윤·유기준·김태환 의원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3선 의원) 등 5명을 청와대로 불러 2시간 가량 송년회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비공개로 친박 의원들과 회동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후 김무성 대표 등 친이계와는 비공개 회동을 갖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박 대통령과 이들 5인은 청와대 문건 유출 파동에 따른 국정 쇄신책, 새해 청와대와 정부 인적쇄신 방안, 공무원연금개혁 법안 처리 계획,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 경제 살리기 등 국정 전반에 걸쳐 폭넓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감 재벌총수 가석방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이후 국정 쇄신을 위한 다양한 쇄신 요구가 있어 왔지 않느냐”면서 “이런 차원에서 집권 3년차 국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만찬 참석자들과 청와대 측은 하나같이 회동 여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거나 “확인해줄 수 없다”고 입을 다물고 있다.
<문화일보>는 이와 관련, "이는 집권 3년 차인 2015년을 앞두고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파문으로 최악의 정치적 위기에 몰린 박 대통령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정국 해법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문화>는 이어 "그러나 이번 만남에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비박계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가뜩이나 여당 내에서 친박·비박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박 대통령과 소위 친위세력만의 비공개 만남은 당내 갈등 및 당·청 갈등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며 계파갈등 증폭을 전망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는 친박 5인외에 서상기·안홍준 의원 등 친박 의원 2명도 참석했다.
실제로 청와대 회동후 계파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여서 배경이 주목된다.
서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과의 회동 사흘뒤인 지난 22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을 놓고 김무성 대표와 정면 충돌했다.
이어 25일에는 박 대통령 초청 신년회 명단에 친이계 이군현 사무총장 명단이 빠진 사실을 안 김무성 대표가 "천지분간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청와대를 맹비난했다.
친이계와 친박계는 송년모임도 따로 가지며 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강남의 유명갈비집에서 친이계와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는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을 필두로 이군현 사무총장, 김영우 대변인, 정병국·권성동·김용태·조해진 등 새누리당 현역의원과 이윤성·고흥길·백성운·권택기 전 의원, 그리고 '소망교회 인맥'인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에 맞서 친박계 의원모임 ‘국가경쟁력 강화포럼’은 30일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대규모 점심 회동을 가졌다. 오찬에는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태환, 안홍준, 유기준, 홍문종 의원 등 중진과 초·재선 의원 35명이 참석, 세를 과시했다.
정가에서는 이같은 새누리당내 세 싸움이 내년초 이재오 의원 등 친이계가 주도하는 개헌을 놓고 1차 충돌을 벌인 뒤, 내년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또 한차례 격돌하면서 본격적 총선 국면에 접어들며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무엇이 진짜 애국인지 생각해보려 한다. 누가 들어도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할 거다.. 김제동은 방송도 많이 나가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주진우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2014년은 상실과 배신의 한 해였다. 개인적으로 믿었던 한 여인에게 배신을 당했다. 부부싸움하다가도 애국가나오면 경례하는것이 무능무식닭양이 애국이라했단다
이건 정치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봐도 딱 알겠네. 박근혜가 김무성 체제를 인정하지 않고 서청원등 친박 비선을 통해서 새누리당을 직접 지배하겠다는 뜻 아닌가? 역시 박근혜답다. 정식 라인을 통하지 않고 뭐든지 비선을 통해서하는 그녀만의 스따일~~~, 청와대도 비선 십상시, 여당도 비선 친박.... ㅎㅎㅎㅎ 온통 비선 천지...
그들이 무엇을 하든간에..국민을 위해 움직이는것은 결코 아니다..새누리나..수첩이 정치에나선이유가..국민에게 강탈 하거나..국가지원으로 커온 비리사학를 지키기위한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는..과거에..학교가 부족하여 신사참배를한 친일 기독교재단에.. 사학을 설립하게해준 탁상행정의 책임도 있다..
이런 잡소리에 속지말라! 김무성이 친박이 아니라고? 누가 그랬는데? 분명한 사실은 박근혜에게 대통년직을 안겨준 놈이 김무성이다. 어떻게? 이명박으로 부터 수조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그돈으로 컴터서버 프로그램머를 고용 1인당 1천억씩 !! 중앙선관의 선거개표결과는 이 프로그래머들에 의해서 완죤 조작. 이래도 김무성이 친박아니라고? 세탁질 중이다.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