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YTN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지하에 있는 아쿠아리움에서 균열이 발생해서 긴급 보수에 들어갔다.
이곳 롯데월드몰 지하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의 1.5배 정도 크기다. 이 수조에 들어가는 물의 총 양은 4천톤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러 수조 중에서도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메인 수조는 가로 길이만 최대 250m에 달한다. 균열이 발생한 곳은 메인 수조 옆을 지나는 수중 터널 구간으로, 이 구간의 콘크리트벽쪽에 세로로 약 7cm 정도의 균열이 발생하면서 물이 새고 있다.
YTN은 "벽을 타고 내려온 물이 바닥을 적실 정도로, 지금 당장 아주 위험한 상태라고는 말할 수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약해진 이 콘크리트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수압을 견디지 못해서 최악의 경우 수조가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YTN 보도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음새 부분에 물이 새는 것 같다. 현재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면서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겠다"며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롯데는 얼마 뒤 "세계 다른 수족관들도 처음 지어졌을 때는 미세한 누수가 꾸준히 발생하고 지속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안착시키는 과정을 거친다"면서 "특별한 사고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문제의 아쿠아리움은 지난 10월 개장 전부터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붕괴시 재앙 발생 우려를 제기했던 곳이다. 특히 문제의 아쿠아리움이 고압전류가 흐르는 변전소 바로 위에 세워져 큰 우려를 낳았다.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8월31일 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하 1~2층에 4천780톤의 물이 담긴 초대형 아쿠아리움 개장을 준비중인 제2롯데월드의 지하 3~5층에는 15만4천볼트급 '석촌변전소'가 위치해 있다. 송파구 일대 1만9천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석촌변전소는 한전이 롯데측으로부터 부지를 임차해 사용중이다.
한전은 대형 아쿠아리움의 설치에 따른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 의원에 따르면, 한전은 "석촌변전소는 롯데월드타워 및 인근 지역의 전력공급 설비이며, 수족관 설치 운영시 누수로 인한 전력설비에 수분이 침투할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며 복구기간도 장기간 소요된다"며 "자연재해(지진) 또는 폭격 등으로 변전소 상층부 메인 대형 수조(2개)의 수족관이 동시에 파괴되어 전량(3천326톤) 누수시 지하2층에 담수 수위가 약 75cm로 추정, 방수턱 높이 60cm를 초과되므로 Overflow 가능성이 있다"고 위험성을 시인했다.
이에 대해 롯데측은 "변전소 일부 상부에 아쿠아리움이 있지만 설계와 건축 허가 단계부터 고려돼 7중 방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며 "최근 각종 유관 기관의 점검으로부터 적합의견을 받은 바 있다"고 절대 안전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개장한 지 불과 한달여만에 아쿠아리움에서 균열과 누수가 발생하면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재앙이 우려되고 있어 파장은 전방위로 확산될 전망이다.
롯데가 하는 짓거리가 정상적인 것이 있냐? 수도방위를 책임지는 공군 항공기 이착륙 노선상에 있는 잠실 100층짜리 건축허가부터 잘 못된 쥐랄이었쟎아. 이명박이란 더런 놈이 한 짓거리쟎아. 롯데가 이명박 사돈 집이라문서? 더런놈들!!! 폭싹망해라!!! 이명박 사돈이라문서?
Mb비리, " 돈" 으로 따지기 힘들다. 100조원이라 하는데 어림도 없다. Mb의. 비용(유종일) 에서 나타난 액수는 250조원 이상으로 나타난다. 학자들의 견해다. Mb에. 협조 하엿ㅅ던 " 종범" 들도 범죄 규모 몰랏을 수 도 잇ㅅ겟ㅅ지요! 종범 들은 " 양심선언" 하시고 " 용서" 구하는게 살길 아닌가 한다. 여야를 떠나 국고털렷으면, 척결수사청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