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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김영란법을 누더기 만들다니, 너무 심하다"

"알맹이 빼고하는 것은 눈속임에 불과"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김영란법을 누더기를 만들어 통과할 거면 아예 손 안대는 것이 좋다"며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공직자 부패 척결이 법 하나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영란법을 국회가 더 강화해서 통과해야 할 판에 지금처럼 알맹이 빼고하는 것은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거듭 정부여당을 비난했다.

그는 "국민권익위원장 재직때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설치하자는 안을 내었다가 당시 여야로부터 거부당했다"며 "2012년 12월 3일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으나 아직 해당 상임위에서 긴 잠을 자고있다"며 자신도 비리 척결을 위해 노력했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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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6 0
    참 나쁜놈

    이죄오는 헛소리 집어치우고
    명바기와 함께 깜방갈 준비해둬라
    그것도 아주 길게 들어가야 하느니라

  • 5 0
    구타유발자

    재오 애쓴다.
    조금이라도 동정표를 얻어야 죄과가
    가벼워지지 안 그래?
    그래도 쥐바기가 해먹은 100조 중
    적어도 1조에 대한 책임은 늬가 져야지?
    그 이상한 억양으로 운하가 어쩌고 하는걸
    너무 들어버려 말이다.
    두레마을인가 하던 그 믿습니다 놈도
    같이 책임져야 할텐데 쏙 기어들어야
    고개도 안 드는 모양이야

  • 6 0
    돌주먹

    재오야. 넌 명박이 옹립하고 4대강만으로도 씻지 못할 죄를 지은 거니까 개아가리 닥쳐라. 너보다 휼륭한 분들이 언젠가는 만들 거다.

  • 0 3
    국개쉐기버러지들

    무기력한 야당, '이재명의 비법'을 배워라
    1. 시장으로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다
    2. 부정, 부패에 절대 얽히지 않는다
    3. 자신의 발언을 치밀하게 준비한다
    4. 신념대로 행한다
    5. 국민을 신뢰한다

  • 0 0
    시바스니미

    김영란법 통과되면 쥐박이와 장물마담도 조때는겨

  • 3 0
    나라꼬라지

    공직자 부패 척결이 김영란법의 골자인데
    쥐는 공직자가 아니었고 그 떨거지들도 공직자 아니었나?
    왜 그들의 비리는 파헤치자는데 반대를 하는가?
    뭘 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 5 0
    지나가다

    김영란 법을 통과시키면 박근혜부터 단두대인데 통과시키겠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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