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상임위 보이콧 철회. 담뱃세 인상폭 협상 시작
새누리 "누리과정 지원규모에 큰 이견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임위 보이콧 하루만에 상임위에 복귀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 보이콧의 계기가 됐던 누리과정 우회지원 규모에 대한 이견을 좁혔음을 시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누리과정 관련해서는 상당부분 의견 접근이 이뤄져 있었고 그 토대에서 미세조정을 하는 거라서 별다른 이견이 없다. 야당 주장과 큰 이견은 없다"고 야당의 5천233억 요구를 대폭 수용했음을 시사했다.
안 수석도 "순증분이라 함은 여당이 안을 갖고 나온, 교육부에서 5천233억 그 안을 갖고 나온 것"이라며 "5천233억은 야당이 제시한 안이 아니고 여당이 가져온 안이다. 그대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사실상 합의 도출에 성공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양당은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이 담뱃세 관련 법안들을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함에 따라 소관 상임위인 안행위원회에서 인상폭에 대한 협상에 착수했다.
김 수석은 "담뱃세 관련해선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돼있기 때문에 즉시 안행위를 열어 일단 먼저 협의를 해서 여야간 빨리 법안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새누리당을 2천원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1천원 이상은 안된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 보이콧의 계기가 됐던 누리과정 우회지원 규모에 대한 이견을 좁혔음을 시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누리과정 관련해서는 상당부분 의견 접근이 이뤄져 있었고 그 토대에서 미세조정을 하는 거라서 별다른 이견이 없다. 야당 주장과 큰 이견은 없다"고 야당의 5천233억 요구를 대폭 수용했음을 시사했다.
안 수석도 "순증분이라 함은 여당이 안을 갖고 나온, 교육부에서 5천233억 그 안을 갖고 나온 것"이라며 "5천233억은 야당이 제시한 안이 아니고 여당이 가져온 안이다. 그대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사실상 합의 도출에 성공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양당은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이 담뱃세 관련 법안들을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함에 따라 소관 상임위인 안행위원회에서 인상폭에 대한 협상에 착수했다.
김 수석은 "담뱃세 관련해선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돼있기 때문에 즉시 안행위를 열어 일단 먼저 협의를 해서 여야간 빨리 법안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새누리당을 2천원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1천원 이상은 안된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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