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의원 3명 "김상률 수석 즉각 사퇴하라"
"장고끝에 악수라지만 이토록 최악의 카드 뽑을 줄이야"
하태경·김종훈·이노근 등 새누리당 의원 3명은 25일 과거 저서에서 "북한의 핵무기 소유는 생존권과 자립을 위해 약소국이 당연히 추구할 수밖에 없는 비장의 무기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을 맹비난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 3명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옹호하는 것이 거의 레닌식 반제국주의자와 같다. 약소국이라고 핵무기 추구 한다는 논리는 거의 통진당에서나 펼칠 수 있는 논리"라면서 "이 같은 논리라면 김 수석은 반미주의자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어 "김 수석의 평소 가치관을 기준으로 볼 때 김 수석이 있을 곳은 청와대가 아닌 통진당으로 보여진다"며 "김 수석의 평소 가치관이 이제 고스란히 드러난 이상, 김 수석은 구차한 변명을 걷어치우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청와대를 향해서도 "이러한 시대착오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청와대가 교육문화수석으로 임명했다는 자체가 개탄스럽다"면서 "청와대가 김 수석 임명에 대해 두 달이라는 시간을 끌었다고 하는데, 장고 끝에 악수라지만 어떻게 이토록 최악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지 아연실색"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어 "이것은 청와대 인사 시스템의 심각한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금 당장 청와대는 김상률 수석을 대통령께 추천한 사람을 즉각 공개하고, 김 수석 임명 과정과 인사평가 상세 내용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관련자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 3명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옹호하는 것이 거의 레닌식 반제국주의자와 같다. 약소국이라고 핵무기 추구 한다는 논리는 거의 통진당에서나 펼칠 수 있는 논리"라면서 "이 같은 논리라면 김 수석은 반미주의자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어 "김 수석의 평소 가치관을 기준으로 볼 때 김 수석이 있을 곳은 청와대가 아닌 통진당으로 보여진다"며 "김 수석의 평소 가치관이 이제 고스란히 드러난 이상, 김 수석은 구차한 변명을 걷어치우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청와대를 향해서도 "이러한 시대착오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청와대가 교육문화수석으로 임명했다는 자체가 개탄스럽다"면서 "청와대가 김 수석 임명에 대해 두 달이라는 시간을 끌었다고 하는데, 장고 끝에 악수라지만 어떻게 이토록 최악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지 아연실색"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어 "이것은 청와대 인사 시스템의 심각한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금 당장 청와대는 김상률 수석을 대통령께 추천한 사람을 즉각 공개하고, 김 수석 임명 과정과 인사평가 상세 내용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관련자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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