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측근' 정윤회씨(59)가 정가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서울고 출신이 아니라 상고를 나와 항공사 보안승무원을 지낸 인물이라면서, 청와대가 각종 의혹을 낳고 있는 그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는 등 집요하게 '정윤회 의혹'을 추적해 주목된다.
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윤회 씨는 옛 서울고 인근의 한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정선군 임계면 출신인 정 씨는 어린 시절부터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서 자랐다고 한다. 1970년대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터(신문로)에 있었던 서울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그 옆 내수동 보인상업고등학교(현 서울 송파구 보인고) 출신(1974년 졸업·30회)으로 확인됐다. 보인상고 동문으로는 4선의 김현욱 전 국회의원, 이득렬 전 MBC 사장이 있다. 정 씨의 입김 때문에 서울고 출신들이 잘나간다는 ‘정설’은 사실이 아닌 셈이다.
정 씨는 1981년부터 대한항공에서 보안승무원으로 십수 년간 직장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16년간 교류해온 역술인 이 씨는 “정 씨가 새로 사람들을 잘 소개받지 않고 어울리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대한항공 시절 친구들 두세 명은 지금까지도 자주 만난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 1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이 씨를 만난 뒤 강남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한 지인이 바로 ‘KAL 인맥’이다. 정 씨는 평창동을 드나들 때 영국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로버를 직접 운전하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역술인 이 씨는 지난달 30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정 씨는 조용한 성격으로 명석하고 치밀해 그가 보좌하던 시절엔 박근혜 대통령이 실수한 적이 없었다”면서 “비선 의혹을 받게 하지 말고 차라리 대통령비서실장을 시키면 지금보다 훨씬 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십수 년간 박 대통령에 대한 충정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말도 했다.
정 씨가 자신이 박대통령에게 추천했던 '3인방'과의 관계에 대해선 박 대통령 취임 직후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을 한 차례 만나 “대통령 잘 보좌하라”고 한 뒤엔 서로 연락이 없다는 게 이 씨의 설명이다. 검찰 조사에서 정 씨는 “대선 직후 박 대통령에게서 ‘고맙다’는 취지의 전화를 받은 게 마지막 접촉”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가 대선 때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는 걸 방증하는 대목이라고 <동아>는 지적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기사와 별도로 사설 <청와대, 정윤회 같은 대통령 측근 관리 제대로 하라>를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사설은 역술인 이 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자주 통화한다. 정윤회는 내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한다” 등의 문제 발언을 하고 다닌다고 전하면서 "정 씨가 과거 권력을 팔았던 역술인과 만나는 것부터 박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다. 정 씨는 요즘 ‘실세 문고리 3인방’으로 지칭되는 청와대 핵심 비서관 3명을 박 대통령에게 추천했던 측근 중의 측근이 아니었던가"라고 반문했다.
사설은 이어 "정 씨는 ‘만만회(박지만 이재만 정윤회를 지칭)’ 등 청와대 인사 때마다 불거지는 비선(秘線) 라인 개입설을 '근거 없는 얘기'라며 부인했다"면서 "이 말이 사실이라면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될 수밖에 없다. 정 씨는 7월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특별 감찰관이든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이든 정부가 공식적으로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관리, 공직기강 점검 등을 맡고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면 이런 소문들이 자꾸 생겨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정수석실의 직무유기를 질타했다.
사설은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달 2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만만회 등 비선이 인선에 개입한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그런 사실이 있으면 국민들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면서 "청와대는 신고를 기다리고만 있을 일이 아니다. 과거 정부들이 측근 비리 때문에 정권 말기에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았던 사례를 거울삼아 대통령 주변 인사의 의혹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옳다"며 즉각적 조사 착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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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악한 동아일보 놈들 박근혜의 7시간에 대한 의혹을 덮기 위하여 교묘하게 물타기하네. 역숧인이라는 인간하고 정윤회라는 인간하고 4월 16일 날 만났다는 걸 강조함으로써 박근혜에게 면죄부를 주네.. 동아일보의 교묘한 소설 쓰기를 믿는 바보는 없다. 동아일보의 소설 기사를 인용하는 뷰스 앤 뉴스도 크게 반성해라.
아주 소설을 쓰는구만 이래도 소설 저래도 소설이지 국민들한테 감춘 것이 한 둘이 아닌데 뭘 믿으라는 건지 믿게끔 해야 믿는 것이지 안 믿는다고만 탓을 하니 그건 아니지 이 정권이 끝날무렵이면 이명박그네의 비리(건국이래 최고의 합작)가 만천하에 드러나겠지 그 동안 한번도 본적이 없는 희대의 개그극을 볼 수 있겠지 기대하마
유뇌가 찌라시 소식을 재가공하고 포장하여 호가호위하고 다녔구만. 속된말로 자기를 비웃는 인간들을 되치기한 아주 교묘한 대가리를 가지고 있는 놈이군. 보통 인간 같으면 고소 고발 난리 부르스를 추겠지만 이런 소문을 역가공하여 권력자인양 돌아다닌 증말 무서운 놈이다. 이런 놈을 흰도둑이라 하쥐. 검은 도둑놈은 그냥 잡아서 빵에 가두면 끝이지만 이런 흰 도둑
학력이 무슨소용이냐?? 샤울대 연고대안나와서 실망이크냐??? 한국언론들 참으로 웃기는 짬뽕이다. 사람의 능력은 현재 그사람의 능력을 보는거다. 학력은 아무 상관없다. 제갈공명은 대학 안나왔다. 등신들아....다만 그가 박대통령의 핵심참모로 일할 능력이 있다면 천거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