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朴대통령, 유족 손 잡았다면 국민들이 좋아했을 텐데"
朴대통령, 유족 외면에 강한 유감 표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국회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철야농성을 벌인 세월호 유가족들에 눈길도 주지 않고 스쳐 지나간 데 대해 "(유가족의) 손 한번 잡아주면 국민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데 아쉽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대통령이)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길이니 손을 한번 잡아주는 등 약간의 관심이라도 표명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큰 도움과 힘이 되고 국민들에게도 아주 환영받을 일 같은데 아쉽다"며 거듭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대통령이)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길이니 손을 한번 잡아주는 등 약간의 관심이라도 표명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큰 도움과 힘이 되고 국민들에게도 아주 환영받을 일 같은데 아쉽다"며 거듭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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