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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 대화제의 받아들여 다행이나 이제 시작"

"대화와 협력도 튼튼한 안보 토대 있어야 가능"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남북관계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에서 북한이 이제라도 우리의 대화 제의를 받아들여 다행이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과도한 기대감에 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지난 주말에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고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년이면 분단 70년을 맞게 된다"며 "민족분단이라는 비정상 상황을 극복하고 남북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건설하기 위해 지금부터 통일을 준비해 나가면서 통일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처럼 통일기반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토대는 바로 굳건한 안보태세라고 할 수 있다"며 "대화와 협력도 튼튼한 안보의 토대가 있어야만 가능하고, 안보에는 추호의 방심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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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참 나쁜 대통령

    그 걸레 같은 입으로 대화와 협력을 운운해,,,약속도 안지키면서.참 나쁜 대통령,,,

  • 2 0
    구름나그네

    저런 칠푼이가 대한민국에 대통령이라니, 한심 자체로군~~

  • 4 0
    닭다리튀김

    그저 '다행이다'라고 하면 되지 뱀도 아니면서 사족은 왜 다니? 닭다리로도 부족해서?

  • 3 2
    시진핑

    굶어 망할때까지 그냥 지둘려

  • 7 0
    산하

    do you know what you are saying ??
    as far as I understand, you are not yourself all the time...

  • 7 0
    경제와관련없는

    돈낭비될것이 뻔하고..국민들이 돈을 어디썼는지 알기도 어려운
    DMZ에는 평화공원이니 뭐니..설레발치고는..어민들과..서해
    5도주민들의 경제터전인 NLL은 분란일으켜 분쟁지역화하고..
    평화통일과는 상관없는..미국의 대중국 방어선역할인 사드미사일
    들여오자는 말이나 하는것이 바로 비정상이다..

  • 10 0
    에라이 칠푼아!

    얼마전 조오선 찌라시에 북한 원유 매장량이 1470 억 배럴로 세계 3위라고 보도하드만!
    원유 뿐이겠는가?
    금 동 아니 산업의 비타민이라고 하는 희토류도 엄청 매장되어 있다한다!
    약삭빠를 일본은 벌써 추파를 던지고 자빠졌고!
    중국과 러시아도 기득권을 갖고있고!
    우리는 미국의 눈치보느라 똥싸고 엉거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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