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내년예산안, 12월 2일까지 반드시 처리"
"재정건전성 우려, 오히려 잘 운영하면 해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금년도에는 어떤일이 있어도 예산안을 반드시 12월 2일까지 처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다음주부터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예결위를 중심으로 부처별 토론회와 주요사업별 현장간담회를 거쳐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선 "보건, 복지, 고용지출 관련 예산이 사상 최초로 30%를 넘었다"며 "이제 우리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지향하는 바를 예산에 담겨있다고 생각되는데.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선순환 구조 측면에서 잘 운영하면 경제를 살려 오히려 더 재정건전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냐는 측면에서 이 문제가 검토돼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도 "올해부터는 12월 1일 24시까지는 예산심의 토론을 무조건 종료하고 12월 2일까지 본회의 에서 의결하게 돼 있다"며 "지금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결산 심의를 하고 예산심의를 하는데 충분하지 못한 시간이다. 야당은 빨리 국회일정을 정상화해서 시급한 내년도 예산심의에 성실히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가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다음주부터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예결위를 중심으로 부처별 토론회와 주요사업별 현장간담회를 거쳐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선 "보건, 복지, 고용지출 관련 예산이 사상 최초로 30%를 넘었다"며 "이제 우리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지향하는 바를 예산에 담겨있다고 생각되는데.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선순환 구조 측면에서 잘 운영하면 경제를 살려 오히려 더 재정건전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냐는 측면에서 이 문제가 검토돼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도 "올해부터는 12월 1일 24시까지는 예산심의 토론을 무조건 종료하고 12월 2일까지 본회의 에서 의결하게 돼 있다"며 "지금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결산 심의를 하고 예산심의를 하는데 충분하지 못한 시간이다. 야당은 빨리 국회일정을 정상화해서 시급한 내년도 예산심의에 성실히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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