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산케이>에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써"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은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사생활 의혹 기사를 실은 일본 <산케이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비판하며 거듭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이 <산케이신문>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선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더라"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직접 소송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비판하며 거듭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이 <산케이신문>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선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더라"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직접 소송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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