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단원고 생존학생들, 오늘부터 안산 법정서 '증언'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

세월호에서 생존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28일부터 이틀간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재판을 열고 생존한 단원고 학생 2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생존 학생들의 증인신문은 법정이 아닌 별도의 화상증언실에서 이뤄지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 등 일부에게만 방청을 허용하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