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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나 파렴치하게 안 살아왔다. 사퇴 못한다"

"판단은 국민이 하는 거다", "윽박지르지 마시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9일 "제 인격이나 모든 상황에서 제가 물러설 곳이 어디 있겠나"라며 자진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왜 깨끗하게 사퇴를 못하고 집착하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이 그렇게 남에게 해를 주거나, 부도덕하거나, 몰염치하거나, 파렴치하게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라며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서 성실히 임하고 모든 판단은 국민에게 맡기겠다는 것"이라고 버텼다.

그는 야당은 물론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 등 여당 의원들까지 논문표절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자 "윽박지르지 마시라"고 맞받아치는 등, 각종 의혹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버티기를 계속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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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3 0
    몰상식몰지각

    파렴치가 국민파네
    국민은 당신같은 비정상 인간에게 자식 교육을 맞길수 없단것을
    똑바로 알기바란다
    염치도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자여

  • 6 0
    7777

    일상이 파렴치 하니 파렴치를 모르겠지. 문창극이보다 한수 위다.

  • 6 0
    섹누리효수

    김명수 인생이 후안무치 파렴치

  • 5 1
    ㄶㅇㅎㄴ유

    그네도 부정선거당선됫다 걍 궤겨라 홧띵

  • 12 0
    짱돌

    후안무치...파렴치...
    주어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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