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7일 노회찬 전 대표가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것을 비롯해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이 출마하는 평택을을 제외한 수도권의 7.30재보선 선거구 5곳에 모두 후보를 내기로 해, 새정치민주연합에 비상이 걸렸다.
새정치연합이 "노회찬 전 대표 등이 출마하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만 안겨줄 것"이라며 출마를 적극 만류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이 수도권 전역에 후보를 내기로 하면서, 가뜩이나마 주먹구구식 전략공천으로 심각한 내홍에 빠진 새정치연합 수뇌부는 더욱 궁지에 몰리는 양상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대표단, 의원단, 시도당위원장들이 참석한 전략협의회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번 7.30 재보선에 당선자 배출을 비롯한 제3정당으로서의 정치적 위상을 확보해 진보대표정당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수도권에 적극 후보를 출마시키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수도권 5곳의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새정치연합이 기동민 전략공천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는 서울 동작을에는 노회찬 전 대표가 출마하기로 했다.
또한 수원 영통(정)에는 천호선 대표가, 수원 팔달(병)에는 이정미 대변인이, 수원 권선(을)에는 박석종 전 국민참여당 전자정당 위원장이 출마하기로 했다.
경기 김포에는 김성현 경기도당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 새정치연합이 전략공천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광주 광산을에는 27살의 문정은) 정의당 미래리더쉽위원장이 출마키로 했으며, 전남 당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도 출마문제를 추후 논의키로 했다.
천호선 대표는 즉각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정 출마를 공식선언한 뒤, "남은 3년 반 박근혜 정부가 나라를 분탕질 치게 놔두어서는 안된다"면서도 "더 큰 문제는 야권이다. 투지도 열정도, 개혁을 위한 비전도 상실한 제1야당은 오직 박근혜 정권의 실정에 기대어 연명하고 있다"며 새정치연합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공천 파동은 제1야당의 능력과 도덕의 밑바닥을 드러냈다"며 "단언컨대 지금 이대로의 새정치연합으로는 절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없다. 더욱 분명한 것은 새정치연합 단독으로는 도저히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자신을 포함한 정의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이 이처럼 7.30재보선의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선거구 모두에 독자후보를 내기로 하면서, 김한길-안철수 새정치연합 수뇌부는 더욱 벼랑끝에 몰린 양상이다.
새정치 수뇌부는 새누리당의 과반수 의석 붕괴 여부가 달린 7.30재보선의 중차대성을 감안할 때 야권후보단일화에 공을 들여야 했으나 정의당과의 접촉 없이 언론 인터뷰 등을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줄 것"이라며 후보를 내지 말라고 공개리에 압박하는 등 자극적 언행으로 일관해 왔다.
그 결과 기동민 전략공천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서울 동작을의 경우만 해도 인지도가 높은 노회찬 전 대표 출마로 인해 새정치연합은 기동민 전략공천을 강행하더라도 승리를 전혀 자신할 수 없는 심각한 위기에 몰리게 됐다. 다른 수도권 역시 정의당이 야권표를 분산시킬 경우 정도 차이가 있을뿐 새정치에게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아무리 극심하다 할지라도 야권이 이처럼 분열적 양상을 보일 경우 7.30 재보선의 향배는 예측불허여서, 새정치연합 수뇌부의 '정치력 부재'는 다시 도마위에 오르는 양상이다.
천호선이 마이 컸네. 근데 너 믿고 은평에서 찍어준 유권자는 뭐가 되냐. 걍 개털이냐? 별 명분도 없이 판떼기만 벌어지면 지역구 헤까닥 바꾸는 정치꾼들은 뜨건 맛을 봐야 된다. 뼈를 묻겠다고 습관적으로 구라까는 사기꾼 쉐리들. 이러니 정치 후진국을 못 벗어나지. 전국구는 조폭만으로도 충분해..
이 번 선거에 새누리당 과반 의석붕괴가 목표라면 새정치보다 훨씬 선명한 야성과 전투력을 갖고 있는 정의당의 능력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새정치 니들이 뭘 했는데 독식을 하나? 노회찬 천호선 정도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니들 중 그 누구가 되는 것보다 낫다.. 니들의 차선일 뿐이이었다 노회찬 천호선은 최선이다.
민주화운동 30년 노동운동 30년이 넘게 극단적 투쟁이 지속된 나라인데 왜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지는?? 수꼴하나도 처벌못하는것들이 주둥이만 살아서 서로 잘났다고 매일 싸우고 노조는 무조건 옳다며 강성으로 키우고 요구 다 들어주니 비정규 용역 양산하고 외노자 다문화 앞장서서 선동질하고 니들끼리만 싸우고 니들 몫만 챙기고 그래서 그런거다
노회찬의 이빨 좋아하지만,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정의당 후보 내기 때문에 오세훈이가 당선되서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의 부패를 캐낼 절호의 찬스를 날렸지... 그후 노회찬에 대해서는 일말의 미련도 없다. 그 때도 얼마나 단일화를 요구했던가... 온갖 시민사회의 간청 뿌리치고 결국 오세훈 당선, 땅박이더ㅗ 모자라 아바타까지 겪어여 했지. 절대 표 안 준다
절대 새정친가 뭔가 하는 놈들과의 단일화는 없어야 합니다.언제까지 새정치놈들의 주구 노릇을 하려고 합니까?이 번 보궐선거 큰 의미 없습니다.새눌당이 과반수가 되든 야당이 과반수를 깨든 ,새정치가 지금 야당 구실하고 있나요?진보정당 존재감 확실하게 보여 줄 중요한 선거입니다.
예전 노회찬 서울시장선거 고추가루 뿌리고 5세훈 당선 1등공신 되고 완전 개털 돼서 죽어지냈었지. 노원에서 간신히 재기해서 좀 살만 했는데, 뺏지 뺏기고 지역구 철수한테 네다바이 당하고. 그러다 다시 동작에 나섰는데, 이거 완전 패착이다. 거의 독박으로 엎어쓰고 퇴출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 겁 주는게 아니고 객관적 판단이 그래..
진보팔이들 또 들썩 거리네... 무조건 후보만 되면 이긴다고 자신하던 지난 총선 대선도 이렇게 말아먹지않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건 한나라당 애들 무조건 진다고 자기들이 선진화 법까지 만들었는데 이김...ㅋㅋ 한나라당이 위기감에 재발등 찍거나 개혁하거나 정권바뀌고 서로 잡아넣거나 하는거 외에는 사회 개혁이없는...
노회찬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동작을 노회찬에게 양보하란 얘기는 완전 미친소리지. 동작이 무슨 노회찬 나와바리냐? 빚 받을게 있으면 철수한테 개인적으로 청구를 하든지. 노회찬은 전형적인 굴러온 돌이여. 뭐 끝까지 가고 안 가고는 본인 자유지만, 양보는 개뿔. 쫄리면 뒈지는 거고. 함 가보자. 누가 독박 쓰나..
일저지르고..몇년 감옥가면..그다음에는 보상하는 시스템이 지금의 새누리적폐를 만든 불문율이다..이런식의 정치가 야당도 존재한다..지역구 개념없에고..중대선거구로 바꾸고..정당공천 도 결국 없에서..박원순시장처럼 컨텐츠로만 국민들이 선택할수 있게..국민에게 선택권을 돌려줘야한다.."니가가라 하와이" 식 정치는 이제 끝내라..
노회찬이 철수가 민주당 합류 전에 하던 짓을 고대로 따라 하네. 그때 철수가 거대 양당구조를 깨는 게 새정치고, 단일화는 구태라고 입만 열면 나발댔었지. 열심히 낙엽 줍다 썩은 낙엽만 잔뜩 줍더니 결국 포기하고 민주당에 난짝 올라탔지. 아무튼 간 보는덴 도가 텄는데, 이제 뭐라 말할지 궁금하네..
일단 동작만 얘기하면, 만에 하나 닭누리당이 승리하면 노회찬 포함 야권 새키들은 다 모가지 써는 거고, 간신히 야권이 승리하면 2등 한 야권 새키는 정계은퇴 해라. 맨날 니들이 사고 치고 책임도 안 지고, 시간 지나면 또 겨나와 사고치고. 아주 국민들 지겨워 죽겠다. 솔직히 이제 정치라면 환멸이 느껴져..
ㅎㅎ 남 걱정할때가 아닌데 서울시장 출마하여 한명숙이 떨어 트리고 오세훈 당선시켜` 이것이 정의당 창시자 유시민 선각의 금과옥조 "당선은 몬해도 낙선은 시켜!!" 남은 문제는 노선생이 다시 한번 유훈을 실천하느냐 아니면 노무현대통령 때문에 빼앗긴 지역구 노원병을 다음총선때 간잽으로 부터 다시 뺏어 오느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