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朴대통령 만났을 때 정홍원 유임 못들었다"
"국정공백 때문에... 유임 결정 이해"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6일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결정을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 유임 사실을 전날 들었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 없었다.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답했다.
그는 또 "우리가 어떻게 예상하겠느냐. 예상하지 못했다"며 "다만 국정이 이렇게 장기간 공백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깊은 고뇌를 집권당 원내대표로서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정 총리 유임 해프닝에 대해 "국정이 마비되는 일은 없어야 하니 이해가 된다"고 박 대통령을 감쌌다.
그는 인사청문회제도 번경 추진에 대해선 "인사 청문회 개선 방안을 야당과 협력해보고 김재원 원내 수석부대표가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매주 월요일 회동할 때 조금 논의하겠다"며 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 유임 사실을 전날 들었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 없었다.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답했다.
그는 또 "우리가 어떻게 예상하겠느냐. 예상하지 못했다"며 "다만 국정이 이렇게 장기간 공백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깊은 고뇌를 집권당 원내대표로서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정 총리 유임 해프닝에 대해 "국정이 마비되는 일은 없어야 하니 이해가 된다"고 박 대통령을 감쌌다.
그는 인사청문회제도 번경 추진에 대해선 "인사 청문회 개선 방안을 야당과 협력해보고 김재원 원내 수석부대표가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매주 월요일 회동할 때 조금 논의하겠다"며 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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