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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수 "朴대통령 지지율, 세월호때보다도 10%p 더 빠져"

취임후 최대 위기, 7.30재보선 새누리 참패 가능성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19일 박 대통령 지지율이 40% 붕괴 직전임을 전하면서 "박 대통령이 40% 아래로 떨어진 적은 어느 조사기관에서도 없었다"며 박 대통령이 취임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음을 강조했다.

이택수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특히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4,5월 거치면서 우리 <리얼미터> 경우에는 50% 초반까지 떨어진 게 최저치였는데 그때보다 10%포인트 가량 더 빠진 것이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느끼고 있는 위기감은 더 커보인다"며 세월호 사태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어 "세월호 참사는 어떻게 보면 2차 책임이었죠? 사태수습과 위기관리 능력에 문제를 삼은 것이었지만 이번 인사문제는 직접적으로 박 대통령의 책임으로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라며 "작년 취임 직후 1차 내각인사 때도 43%까지 떨어지는 굉장히 위기 상황이었는데 지금 굉장히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고 그때보다 2%가량 더 빠지는 상황이라서 아무래도 문창극 총리 지명자가 결단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분위기가 여권 내에서 퍼지고 있는 것 같다"고 여권내 위기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새누리당 지지율이 지금 심각하다"며 "7.30재보궐 선거를 앞둔 마당인데 지난 6.4지방선거 때 광역비례대표 지지율이 새누리당이 대략 47%가량 나타났고 그 이후의 지지율이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대략 7~10% 앞서는 것으로 유지가 됐는데 문창극 후보의 지명 이후에 점차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어제의 기준에서 보면 36.9% 대 36.7%, 0.2%로 붙었다"며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7.30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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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그네야대구

    얼마전까지,,, 여론은 지방에서 먼저 형성된 후 서울로 올라와 서울의 여론을 좌지우지 한다고 했다. 아직도 이 논리를 바탕에 깔고 여론을 들여다보는 언칭이들이 있는데..... 지금 그 여론조사 논리가 깨진지 오래다. 이제는 수도권 여론이 시골로 간다.... 모든 수치가 그걸 증명한다. 그걸 바탕으로 보면 박근혜는 이미 대구경북 대통령에 지나지 않는다

  • 1 0
    아직도멀었다

    닭뇬 주댕이만 쳐다보는 것들 뻘쭘하겠네 방빼야 하는것아닌가 하고 잔머리 굴리는넘 있을거야

  • 6 0
    택수씨

    여론조사 똑바로 합시다.
    내가 보기한 극우꼴통들 10%,무지렁이10% 더하면
    지지율 20%나오면 잘 나오겠구만.
    당신네 조사가 틀렸던지 국민들이 미쳤든지 둘중 하나일 것 같소.

  • 4 0
    내맘이야

    미개하고 멍청한 국민은 변함없이 찍어줄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언제는 잘해서 표 받았나?

  • 15 0
    실제 여론

    여론은 자기 주변에 물어보면 정확하다.
    내 주변에는 박그네 욕하는 사람 밖에 없는데
    저 40%는 어느나라 사람들일까?
    참으로 요상해.

  • 12 0
    경험자

    작년에도 경험해 봐서 자신감이 있나 보네요.
    43%에서 멍청한 국민들은 다시 올려주잖아.
    그러니 이번에는 35%쯤 가서 다시 돌아오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하는 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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