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경기-부산 사수하고 인천 탈환해 선전"
이완구 "朴대통령에게 국가대개조 기회 준 것"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5일 6.4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경기도와 부산을 사수함으로서 최대한 선방했다고 평가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전체 유권자의 47%가 모인 수도권에서 인천을 탈환함으로서 선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충청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모든 광역단체장을 내어줘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결국 (국민들이) 격려와 질책 두 가지를 줬다. 그래서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국민 성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도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일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국가대개조라는 책무를 이루라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의 빈틈없는 균형 감각에 감사드린다.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며 "이 마음을 결코 잃지 않고 국가대개조를 기필코 이루도록 하겠다. 우리 새누리당은 민심만 믿고 국가대개조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러나 야당에 대해선 "세월호 참사라는 국민적 비극을 선거에 이용했거나, 통진당의 후보 사퇴라는 반복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태는 향후 선거법 개정 등 여러 가지 숙제를 남겼다고 생각된다"고 비난하며 공직선거법 개정 추진의지를 드러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전체 유권자의 47%가 모인 수도권에서 인천을 탈환함으로서 선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충청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모든 광역단체장을 내어줘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결국 (국민들이) 격려와 질책 두 가지를 줬다. 그래서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국민 성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도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일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국가대개조라는 책무를 이루라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의 빈틈없는 균형 감각에 감사드린다.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며 "이 마음을 결코 잃지 않고 국가대개조를 기필코 이루도록 하겠다. 우리 새누리당은 민심만 믿고 국가대개조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러나 야당에 대해선 "세월호 참사라는 국민적 비극을 선거에 이용했거나, 통진당의 후보 사퇴라는 반복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태는 향후 선거법 개정 등 여러 가지 숙제를 남겼다고 생각된다"고 비난하며 공직선거법 개정 추진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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