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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투표율 9.3%, 수도권-대도시 낮아

접전지 충청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아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중인 4일 오전 9시 현재 9.3%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전체 유권자 4천129만6천228명 중 383만4천5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4년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11.1%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4년전 최종 투표율은 54.5%였다.

여기에는 사전투표율 11.49%는 아직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3.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강원(12.4%), 전남(12.2%) 순이었다. 접전지인 충북(11.3%), 충남(12%)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그러나 수도권인 서울(8.4%), 경기(8.3%), 인천(8.6%)은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

부산(9%), 대구(9.2%), 광주(8.2%), 대전(8.1%), 울산(8%) 등 대도시 투표율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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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0
    정치공학

    빨리 잊는 국민성.
    낮은 민도.
    바뀐애를 비판하다가 눈물 쑈를 하니 금방 동정 민심이 살아난다.
    이런 민도이니, 정치 공학이 난무한다.
    윤상현, 이영작이 정치공학 기획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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