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새정치 지도부, 광주서 환영받지 못해 안타깝다"
이용섭-이낙연 후보와 5.18묘역 참배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은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광주에서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소란속에 다녀간 것도 안타깝다”며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와 거듭 각을 세웠다.
손 고문은 이날 광주 5.18묘역을 참배한 자리에서 “매년 오는 5·18기념일에 항상 엄숙한 마음이지만 오늘은 특히 안타깝고 착잡한 마음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이미 5·18노래가 되었음에도 공식행사에서 시민들이 제창하는 것을 허용하지 못하겠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정부를 비판한 뒤 이같이 말했다.
손 고문의 참배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용섭 광주시장 무소속 후보와 이낙연 전남지사 후보 등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손 고문은 이날 광주 5.18묘역을 참배한 자리에서 “매년 오는 5·18기념일에 항상 엄숙한 마음이지만 오늘은 특히 안타깝고 착잡한 마음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이미 5·18노래가 되었음에도 공식행사에서 시민들이 제창하는 것을 허용하지 못하겠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정부를 비판한 뒤 이같이 말했다.
손 고문의 참배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용섭 광주시장 무소속 후보와 이낙연 전남지사 후보 등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