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씨가 28일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사위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SNS 등에 나돌고 있는 각종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기도 한 박진영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자신이 구원파 교도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경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또다른 루머인 유병언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며 "또한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SBS 힐링캠프 박진영편에서 그가 종교 연구를 얼마나 열심히 하고, 진리를 갈구했는지 봤었죠. 마7장에는 구하고, 두드리고, 찾는 자가 진리를 만난다고 했어요. 이와 같이 진리를 사모하는 분들께 호소합니다!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진영아.지금 주위를 둘러봐라, 인터넷 뉴스도 좀 보고....기레기들이 아무거나 막 써 대는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란다...너 한국사람 아니냐?어디 별나라에서 왔어?..이런 조까튼 상황에서 민초들이 쭈~~욱 살아 온거란다. 너도 막상 너한테 닥치니까 황당하재??...정권유지를 위해서라면 너를 차기 구원파 교주로도 만들놈들이다
<교육부, 학생들에게 세월호 '입단속' 논란> 유언비어 처벌 알리는 지침 일선 학교에 내려보내 14.04.28.오마이뉴스 -교육부와 부산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악성 댓글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을 일선학교에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