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우리측에 사격계획 통보해왔다"
"도발 대비해 위기관리기구 가동 중"
국방부는 31일 북한이 북방한계선(NLL) 인접지역 7곳에서 금일중 사격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해온 것과 관련, "우리를 위협하려는 적대적 의도가 내포되어 있고, NLL 인근지역에 대한 불필요한 긴장 조성을 통해서 한반도에 위기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전통문을 보내와서 우리 측에 사격계획을 통보해 온 것은 맞다"고 확인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군은 혹시 있을지 모를 도발에 대비해서 위기관리기구를 가동 중에 있고, 만발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동해상에도 항행경보 발령을 했다는 일본 <NHK> 보도와 관련, "그 사항은 우리들이 별도로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제가 그런 정보를 지금 현재 확인해 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전통문을 보내와서 우리 측에 사격계획을 통보해 온 것은 맞다"고 확인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군은 혹시 있을지 모를 도발에 대비해서 위기관리기구를 가동 중에 있고, 만발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동해상에도 항행경보 발령을 했다는 일본 <NHK> 보도와 관련, "그 사항은 우리들이 별도로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제가 그런 정보를 지금 현재 확인해 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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