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료파업, 철도파업 타산지석 삼아 대화로 풀라"
"朴정부 법과 원칙에 대화는 없는가"
민주당은 12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결정에 대한 정부의 엄정대응방침과 관련 "철도파업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대화로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추락하고 있는 박근혜표 법과 원칙을 언제까지 신주단지처럼 붙잡고 정국을 운영할 것인지 답답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사회적 공감대 없는 정부의 일방적 발표, 22일간의 철도파업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 노조원의 대규모 중징계 등 참담한 결과가 있고 나서야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소위 구성으로 끝을 맺은 철도파업 사례에서 정부는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했는가"라며 "박근혜 정부의 법과 원칙에 정녕 대화는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최고의 전문가집단과 관련 단체들이 반대할 때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깊이 살펴야 한다"며 "입장차를 좁히려는 노력은 정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당연한 조치임에도 법과 원칙만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정부의 태도를 국민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추락하고 있는 박근혜표 법과 원칙을 언제까지 신주단지처럼 붙잡고 정국을 운영할 것인지 답답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사회적 공감대 없는 정부의 일방적 발표, 22일간의 철도파업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 노조원의 대규모 중징계 등 참담한 결과가 있고 나서야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소위 구성으로 끝을 맺은 철도파업 사례에서 정부는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했는가"라며 "박근혜 정부의 법과 원칙에 정녕 대화는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최고의 전문가집단과 관련 단체들이 반대할 때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깊이 살펴야 한다"며 "입장차를 좁히려는 노력은 정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당연한 조치임에도 법과 원칙만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정부의 태도를 국민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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