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
"민주, 국정 발목잡기 그만하고 예산안처리 협조해야"
새누리당 지도부는 31일 재보선 압승에 반색하며 민주당의 대선불복에 대한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우리는 과거보다는 미래, 정쟁보다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정치권이 더 분발해달라는 분명한 국민들의 뜻을 확인했다"며 "여야는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그 속에 담긴 국민 의사를 존중하면서 받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께서 지역을 발전시키고 반드시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여망을 담아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결과"라며 "대선불복의 유혹에 빠져 민생을 내버려둔 채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는 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기도 하다"고 가세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민주당 등 야당에서 주장한 정권심판에 대해 주민들께서 전혀 동의하지 않은 것"이라며 "사실 출범한지 이제 8개월 남짓 밖에 안 되는 정권을 두고 심판을 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고,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말"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는 민생을 외면하면, 민심이 외면한다는 불변의 진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우리 새누리당도 무서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감이 마무리되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민생법안과 예산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이번 선거결과를 통해 분명해진 것은 민주당의 대선불복, 정권심판 등이 국민들에게 외면당했다는 사실"이라며 "민주당도 소모적 정쟁과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민생 행보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압박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우리는 과거보다는 미래, 정쟁보다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정치권이 더 분발해달라는 분명한 국민들의 뜻을 확인했다"며 "여야는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그 속에 담긴 국민 의사를 존중하면서 받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께서 지역을 발전시키고 반드시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여망을 담아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결과"라며 "대선불복의 유혹에 빠져 민생을 내버려둔 채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는 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기도 하다"고 가세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민주당 등 야당에서 주장한 정권심판에 대해 주민들께서 전혀 동의하지 않은 것"이라며 "사실 출범한지 이제 8개월 남짓 밖에 안 되는 정권을 두고 심판을 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고,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말"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는 민생을 외면하면, 민심이 외면한다는 불변의 진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우리 새누리당도 무서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감이 마무리되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민생법안과 예산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이번 선거결과를 통해 분명해진 것은 민주당의 대선불복, 정권심판 등이 국민들에게 외면당했다는 사실"이라며 "민주당도 소모적 정쟁과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민생 행보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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